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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민한 신제품 출시로 제조업계의 주목받는 소셜빈
평점 9 / 누적 156   |   조회수 821  |   작성일 2020-08-07


유아, 반려동물 관련 생활용품 제조업체 소셜빈이 침체된 제조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소셜빈은 창업 초 여러 차례 좌초 위기를 넘기며 생존력을 발휘한 끝에 국내에서 가장 핫한 제조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첫 사업 실패

소셜빈을 창업한 김학수 대표는 현재 29세 나이로 창업 7년차에 접어들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창업을 꿈꿨다는 김 대표는 휴학 후 6개월 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 2,000만 원을 종잣돈으로 창업에 나섰다. 그의 투지에 친구 6명도 동참했다. 그렇게 4평 남짓한 사무실을 얻은 이들은 밤낮없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 아이템에 대해 고민했다. 그렇게 도전장을 내민 첫 아이템은 스마트 공공 쓰레기통이었다. 한 재단으로부터 시제품 제작비로 1억 원을 투자받았지만 출시 첫 해 년도, 전국적으로 늘어난 전력 소비량으로 인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시련을 겪었다. 이후에도 전기를 이용한 공공 쓰레기통을 설치하겠다는 곳은 나타나지 않았고 첫 아이템은 수포로 돌아갔다.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한 노력

소셜빈이 그 다음으로 뛰어든 분야는 유아용품이다. 겨울방학 기간 유아용품 업체에서 근무했던 김 대표는 당시 인기상품으로 떠오르던 유아용 인디언 텐트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5만 원 선에 판매되던 중국산 인디언 텐트를 고급화하여 17만 원에 내놓으니 백화점, 호텔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후 유아용품에서 잠재력을 발견한 그는 곧이어 식판 디자인에 돌입했다. 아이들이 밥 먹는 것을 놀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래 장난감 모양으로 디자인했고 재질에도 신경썼다. 아이들이 밥을 많이 남기는 것에서 착안해 뚜껑도 만들었지만 생산 상의 문제로 첫 물량 5,000개를 폐기처분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을 접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엔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그렇게 탄생한 고래 식판은 하루 만에 완판 신화를 썼다.


고래 식판, 인디언 텐트 등의 제품이 SNS 입소문을 타면서 소셜빈의 매출은 가파르게 올라갔다. 고래 식판을 내놓은 2017년 7억 원의 매출을 낸 뒤 유아용품뿐 아니라 반려동물, 생활용품 등으로 제조 분야를 확장했다. 소셜빈은 가장 빠르게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내놓겠다는 목표로 여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조업 분야에서의 저력을 인정받아 카카오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소셜빈)

스타트업#앤젤산업#반려동물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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