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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런칭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잠금화면 플랫폼 버즈빌
평점 8 / 누적 140   |   조회수 718  |   작성일 2020-04-02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를 띄워 사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허니스크린의 운영사 버즈빌(대표 이관우)이 차별화된 글로벌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본, 대만, 인도, 파키스탄 등에 진출하고 현지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전 세계 잠금화면 앱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국내 런칭과 동시에 해외 진출 준비

국내 잠금화면 광고 앱 시장은 버즈빌의 허니스크린뿐 아니라 캐시슬라이드, 라떼스크린 등의 유사한 서비스가 많다. 비슷한 시기 출시되며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자 버즈빌은 일찌감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2013년 1월 국내 출시 후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현지업체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같은 시기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그로부터 4달 뒤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40억 원을 투자받은 뒤 이듬해 대만 진출에도 성공했다. 한국, 일본, 대만에서 차례로 서비스를 성공시킨 버즈빌은 광고 시장의 최전방 격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국, 인도 등은 현지 스타트업 인수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중요시하는 미국 시장을 뚫기 위해서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했다. 게다가 미국은 다른 국가보다 애드테크(AD Tech)가 훨씬 활성화되어있어 시장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을 ‘한 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드테크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음에도, 잠금화면을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는 미국의 대중들에게 생소한 서비스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려할 사항이 많았다. 이에 버즈빌은 현지 스타트업에 눈을 돌렸다. 그 중 눈에 띈 서비스가 ‘슬라이드조이’다.


미국 내 150만 명의 회원수를 확보한 슬라이드조이는 이미 미국 내에서 연매출 3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잠금화면 앱이었다. 2016년 버즈빌은 발 빠르게 슬라이드조이를 인수했고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슬라이드조이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을 전초기지로 삼게 된 버즈빌은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2018년 인도, 파키스탄의 잠금화면 앱 스타트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지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700만 명이 버즈빌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두 번의 엑시트 경험한 창업가 대표

이처럼 발빠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오른 버즈빌은 연 매출 300억 원을 내는 잠금화면 광고 앱 시장의 히든챔피언으로 발돋움했다. 버즈빌이 이 같이 추진력있게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관우 대표의 공이 컸다. 이 대표는 이미 여러 차례 창업에 도전해 두 번의 엑시트까지 경험한 창업가로 업계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한다. 이 대표의 이러한 이력 덕에 버즈빌은 창업 초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확장에서도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버즈빌)

스타트업#해외시장진출전략#모바일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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