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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이베이 전문몰로 시작해 글로벌 K뷰티 브랜드몰로 성장한 졸스
평점 9 / 누적 124   |   조회수 786  |   작성일 2020-03-25


화장품 전용 오픈마켓 졸스(Jolse)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 K뷰티 팬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다. 전 세계 뷰티 전문 사이트 순위에서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졸스는 한국 화장품을 주로 소개하면서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눈돌린 곳은 이베이

졸스는 2009년 이베이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전문몰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졸스의 배정현 대표는 신발, 옷부터 휴대폰에 이어 흑마늘까지 안 팔아본 게 없을 정도로 장사꾼 기질이 강했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했지만 포화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미국, 캐나다 시장으로 눈을 돌린 그는 이베이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저가 로드샵 제품을 주로 판매한 졸스는 점차 이베이에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전 세계 각지에서 주문 밀려들어와

이후 자사몰로 독립했지만 여전히 이베이를 통해 한국 화장품을 수출하는 업체들 중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자사몰 졸스닷컴은 56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만 18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한국 화장품 2만여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하루 배송량만 4,000여 개에 달한다. 전체 매출 중 25% 가량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졸스를 통해 화장품을 구매한다. 아프리카를 제외하면 거의 전 세계에서 주문이 들어온다고 한다.


국내 중소 브랜드들의 희망

졸스의 주 고객들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아닌 대부분 현지인들이라고 한다. 특히 한국 화장품을 써본 뒤 크게 효과를 보고 계속해서 구매하는 단골고객이 많다. 이는 한국 화장품들이 K뷰티라는 키워드를 강조하지 않고 품질만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 중에서는 졸스에 입점한 뒤 소위 ‘대박’을 낸 사례가 많다. 졸스에 입점해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먼저 쌓고 그 다음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들도 있다.


졸스의 성공요인은 배송 시스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물류 시스템은 자동으로 제품의 무게를 달고 구매 정보를 송장에 기입한다. 해외 배송이 대부분이다보니 각국마다 다른 언어, 우편 체계 등을 통합하는 데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졸스)

해외시장진출전략#K뷰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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