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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앞서나가는 기술로 국내외 바이오 시장 개척하는 한스바이오메드
평점 9 / 누적 146   |   조회수 693  |   작성일 2020-02-27


한스바이오메드는 피부 이식재, 뼈 이식재, 가슴 보형물 등 인체 조직 이식재를 주로 다루며 지난해 59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강소기업이다. 60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자 연평균 30% 성장하고 있지만 한스바이오메드의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의무실 근무하던 당시에 주목했던 흉터 치료

한스바이오메드의 창업자 황호찬 박사는 생체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공장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그는 현장에서 다치는 사람들을 많이 접했는데, 당시 상처를 치료하는 의료 기술은 충분했지만 흉터 치료는 보편화되지 않아 대부분 흉터를 지닌 채 생활을 해야했다. 한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일본의 무역 대기업에서 일을 하며 비즈니스를 배웠고 한국에 돌아와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 아이템은 흉터 치료제였다.


보따리상으로 영업하다가 자체 개발에 나서

미국의 한 회사에서 흉터 치료제에 대해 배워와 한국에서 보따리상으로 병원에 영업을 다니며 사업을 시작했다. 무역 회사에서 체득한 영업력으로 금새 매출을 일으켰지만 자체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회사는 2년 새 적자에 허덕여야했다. 그렇게 개발한 피부이식재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였다. 문제는 국내에는 관련법이 없어 판매가 불가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한 대표는 미국 FDA의 인증을 받고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 이후 국내에서도 인체조직 이식에 대한 법이 마련되면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가슴 보형물 역시 마찬가지다. 2002년 개발을 완료했지만 국내에서는 승인을 받지 못해 해외에서 먼저 판로를 개척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가슴 보형물 브랜드 벨라젤은 기존 해외 제품보다 우수한 품질로 그야말로 날개 돋힌 듯이 팔려나갔고 의사들 사이에서 명품 보형물로 인정받았다. 10여 년간 해외 수출 및 수술 이력을 바탕으로 13년 뒤인 2015년 국내 승인도 받을 수 있었다. 뒤이어 국내 점유율 1위도 차지했다.


연구개발은 계속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 같은 성공 경험을 토대로 계속해서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개발을 시작한 줄기세포 기반 당뇨병 치료제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 피부 이식재, 뼈 이식재, 가슴 보형물 등에서 최초 타이틀을 따낸 만큼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 분야에서도 최초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신사옥에 대규모 연구소도 설립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한스바이오메드)

기술경쟁력#R&D투자#바이오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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