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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전세계 점유율 100%, 압도적 기술력으로 EUV 장비 시장 독점하는 ASML
평점 9 / 누적 212   |   조회수 757  |   작성일 2020-01-28


반도체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초미세공정을 상용화하기 위한 반도체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네덜란드 소재의 ASML이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기술 중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노광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기존 기술의 대안으로 떠오른 EUV 노광공정

반도체는 크기가 줄어들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전력 소모와 생산 비용이 줄어든다. 이 때문에 반도체 산업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공정은 불화아르곤(ArF) 광원을 활용한 노광공정, 일명 ArFi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ArFi는 7나노까지의 반도체에만 적용할 수 있어 그 이하의 초미세공정에는 활용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여전히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rFi이지만 7나노 이하의 초미세공정을 가능케 하는 EUV 노광장비가 대안으로 등장하면서 시장의 판도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EUV

EUV 노광공정은 ArFi 노광공정의 한계점을 보완한 기술이자 현 시점에서는 7나노 이하의 공정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손꼽힌다.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쥐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셈이다. 이러한 EUV 노광공정 기술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는 ASML은 글로벌 점유율 100%를 차지하고 있다. 수 많은 반도체 기업의 러브콜로 ASML의 EUV 노광장비는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ASML은 다른 기업들과의 격차를 벌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EUV 노광장비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장비 가격은 생산성 강화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 타 반도체 기업들은 EUV 노광기술에 대한 연구조차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데에 반해 ASML은 생상성을 2년 새에 40% 가량 끌어올리면서 기술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ASML의 이 같은 행보로 후발기업들은 연구에 대한 의욕조차 사그라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인수합병과 과감한 의사결정

뿐만 아니라 과감한 M&A 전략을 통해 발 빠르게 외부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하는 한편 내부 역량 역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빠른 사업부 임원을 이사회에 포함시키면서 EUV 사업의 확장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EUV 사업은 기존 사업을 제치고 ASML의 전체 매출(지난해 기준 연 매출 15조 원)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EUV 사업의 성장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00억 유로 돌파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ASML)

신기술개발#기술경쟁력#R&D투자#반도체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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