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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모바일 패션쇼핑 신흥강자 브랜디의 탄생과 성장
평점 8 / 누적 192   |   조회수 681  |   작성일 2020-01-22


패션과 IT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패션 쇼핑 앱 브랜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앱을 런칭한 이후 1년 여만에 거래액 1,000억 원을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브랜디는 일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누적 거래액 2,80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4,500억 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패 딛고 또 다시 창업

브랜디는 경영학과 출신의 서정민 대표가 세 번째 창업 아이템에 도전하면서 탄생한 서비스다. 서 대표는 택시 서비스부터 디자인 서비스까지 계속해서 창업에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실패의 쓴 맛을 봐야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쇼핑 SNS 브랜디를 개발하면서 또 다시 기회를 노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브랜디를 기획한 2015년 당시에는 모바일 쇼핑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었고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하는 블로그 마켓 역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던 상황이었다. 블로그 마켓의 거래가 흔해지고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본 그는 블로그 마켓을 한 군데에 모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패션 플랫폼 브랜디를 기획했다.


블로그 마켓에 주목해 서비스 기획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공동구매를 이끌거나 마켓을 운영하던 판매자가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주목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다는 모바일 커머스의 장점 덕분에 2, 30대 여성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늘어나는 다운로드 수 만큼 거래량도 크게 늘어났다. 그러자 임블리, 업타운홀릭 등 유명 쇼핑몰과 휠라, 키르시 등의 브랜드까지 입점을 희망하며 문의가 오기 시작했다. 현재 브랜디는 마켓 판매자부터 유명 브랜드, H&B 제품까지 한꺼번에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 앱으로 확장했다.


마케팅, 사업다각화에서도 성과

최근에는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인기가수 청하를 모델로 발탁해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열중하는 한편 브랜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브랜디는 전 제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고 쇼핑앱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초 블로그 마켓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느린 배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내건 서비스다. 판매자들 역시 일일이 입금내역과 주문 정보를 확인할 필요없이 브랜디의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주문에 대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브랜디가 단순히 마케팅에만 의존하지 않고 서비스 초반부터 쌓아온 IT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가능한 일이었다.


사업다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쇼핑몰 창업자가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도록 사입, 배송, CS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해주는 서비스 헬피는 재개약률 98%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헬피의 상용화를 위해 동대문에 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기도 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브랜디)

온라인쇼핑몰#패션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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