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2,754,824 TODAY : 2,896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창업 6년 만에 2,300억원에 매각된 인공지능 스타트업 수아랩
평점 7 / 누적 156   |   조회수 783  |   작성일 2020-01-16


인공지능 열풍 속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나스닥 상장사에 인수된 국내 스타트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의 소식에 인공지능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이번 인수합병은 2,300억 원 규모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해외사로 인수되는 사례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6년 만에 M&A

수아랩은 설립 6년 차로 나스닥 상장사이자 머신비전(시각과 판단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계적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코그넥스에 인수되었다. 코그넥스는 수아랩의 독보적인 딥라닝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은 제안했다. 코그넥스는 이번 수아랩 인수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딥러닝 허브로 삼고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랩은 6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내면서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딥러닝 기술로 기존 머신비전 한계 보완

수아랩을 창업한 송기영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인텔의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연구원으로 일하던 당시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현장직 직원들을 보고 지금의 머신비전 인공지능 시스템을 착안하게 되었다. 그렇게 서울대 동문들을 모아 설립한 것이 수아랩이다. 2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80여 명의 구성원이 수아랩을 이루고 있다. 


수아랩의 대표 제품인 수아킷은 제조 라인에서 불량품을 정확하게 골라내는 이미지 인식 소프트웨어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있어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의 한계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었다. 수아킷은 아무리 복잡한 이미지라 하더라도 인공지능이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빠르게 학습하고 금방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한계없는 무대

이 같은 장점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아킷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삼성, LG, SK, 도요타, 니콘, 화웨이 등이 수아랩의 고객사다. 산업군도 가리지 않는다. 전기, 전자 분야뿐 아니라 식품, 의약품,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4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올린 수아랩은 제조 공장이 밀집되어있는 아시아 국가에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30%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유럽, 북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코그넥스와의 합병 후엔 더욱 유럽, 북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수아랩)

스타트업#AI 2명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