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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식탁의 ‘오늘회’서비스, O2O와 신선식품 조합으로 1년만 20억 매출
평점 8 / 누적 142   |   조회수 1,651  |   작성일 2019-12-06


최근 몇 년 사이 트렌드로 떠오른 ‘신선식품 배송’과 ‘O2O 서비스’는 크게 주목을 받은 만큼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이다. 더 이상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분석 가운데 이 둘을 합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 오늘식탁(대표 김재현)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지 활어회를 당일 배송

오늘식탁의 대표 서비스인 ‘오늘회’는 생선회 유통 서비스다. 단순 음식 배달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산지 활어회를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오늘회는 서비스명처럼 오늘 잡은 회를 오늘 저녁까지 배송하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활어회 배송으로 시작해 제주부터 거제, 통영, 포항 등 각 산지 특산물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2017년 3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첫 해에는 1억 원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18년에는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누적 주문량은 5만 건을 넘어선 상태다.


실행 후 가능성 발견

디자인을 전공한 오늘식탁 김재현 대표는 신선식품 배송에 대한 매력을 느껴 당시 새벽배송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던 마켓컬리에 입사했다. 마켓컬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던 중 온라인으로 산지 활어회를 판매해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린 그는 곧바로 이를 실행하기 시작했다. 조사해보니 산지 수산 시장에서는 회를 다른 지역에 판매하고 싶어 했지만 별다른 플랫폼이 없었고 고객들 역시 산지 활어회를 먹기 위해서는 직접 산지에 찾아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는 생각으로 SNS를 통해 거제도 산지 활어회를 공동구매 형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가능성을 발견한 그는 곧바로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산지와 소비자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O2O 서비스로 발전시켰다. 이 같은 O2O 방식은 임대료나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산지에서 회를 먹을 때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회를 제공할 수 있다.


대량 주문, 퀵 배송으로 신선 배송

신선도가 중요한 회를 배송하다보니 마켓컬리 등 신선식품 배송업체와 마찬가지로 신속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에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결책을 찾아나선 그는 우선 배송지역을 서울과 성남지역으로 한정지었다. 비행기와 고속버스 등으로 직배송받은 뒤 오늘회 측에서 다시 포장해 퀵 배송 시스템으로 주문자에게 배송하는 식으로 물류 과정을 구성했다. 자금력이 부족한 신생기업인데다 물류시스템을 따로 구축할 만큼 주문량이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존 물류 방법 중 효율적인 방안을 찾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다루기 때문에 비용도 크게 절감되었다. 거기다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재는 인천, 경기 지역으로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오늘식탁)

신선식품#O2O#유통전략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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