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2,361,141 TODAY : 1,197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글로벌 슈퍼커패시터 점유율 1위인 국내 중소기업 비나텍
평점 9 / 누적 276   |   조회수 996  |   작성일 2019-10-28


슈퍼커패시터 분야의 히든 챔피언인 국내 중소기업 비나텍(대표 성도경)이 화제다. 슈퍼커패시티는 고출력 보조전원장치로 차량 블랙박스 등 소형 전자제품부터 태양광, 풍력 발전 등 대형 에너지 저장장치에도 사용될 정도로 응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차세대 충전 방식이다.


수요 늘어나는 슈퍼커패시터

비나텍은 2010년 세계 최초로 3V 슈퍼커패시터를 양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슈퍼커패시터는 용량이 작다는 한계점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던 상태였다. 슈퍼커패시터는 일반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저장 능력은 낮지만 급속 방,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 충전 사이클 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보통은 전력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는 미터기에 흔히 사용되기도 했다. 비나텍은 세계 1위 스마트미터기 제조사에 슈퍼커패시터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거래처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슈퍼커패시터 이용한 다양한 제품

전 세계 슈퍼커패시터 시장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비나텍은 현재 약 4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의 잠재력을 더욱 높이 보고 기술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주차 중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해 독일의 자동차 기업에 납품했고,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해 승강기용 에너지 절감 장치와 자동 구출 기능을 결합한 시스템을 개발해 LH 임대아파트에 납품했다. 최근에 선보인 신제품은 기존 슈퍼커패시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전해액 유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100억 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다각화로 성장동력 마련

지난해 비나텍은 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 중 80%가 수출에서 나온다. 전 세계 12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비나텍은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스마트미터기뿐 아니라 자동차 기업, 아파트에 이어 태양광 발전소에도 슈퍼커패시터가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서버에 사용되는 SSD용 슈퍼커패시터를 미국의 대형 스토리지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SSD용 슈퍼커패시터에서만 지난해 50억 원 가량의 매출을 냈다. 사업다각화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내 핵심 고객사인 LG전자에 2015년부터 탄소 소재 기반의 냉장고 탈취블럭을 공급하고 있다. 탄소 소재를 이용한 사업은 비나텍의 미래 먹거리이기도 하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비나텍)

기술경쟁력#해외시장진출전략#신기술개발#신제품개발 22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276
다음글
반려동물 질병검사 키트로 창업 2년 만에 100억원 매출, 핏펫
이전글
세계 최대 최초 여행사 토머스쿡, 파산 원인은?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