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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로 만든 수면 필수템 스타트업, 슬리피헤드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355  |   작성일 2019-09-20


대학 입학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 한 청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방에서 찾는다. 바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불편한 매트리스였다. 기숙사의 열악한 수면 환경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동기들도 수면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이 젊은 창업가 스티븐 반 알렌(Steven Van Alen)슬리피헤드(Sleepyhead)’라는 매트리스 토퍼 스타트업을 차려 문제 해결에 나선다.

 

대학생을 위한 필수템을 만들자

매트리스 토퍼는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이었지만 대학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용 토퍼는 없었다. 이에 알렌 대표는 캠퍼스 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 전용의, 더욱 위생적이면서 편안한 수면을 돕는 매트리스 토퍼 제품을 개발한다. 자칭 잠꾸러기(sleepyhead)”라는 그는 2년간 침구 시장 전반 및 제조 과정과 메모리폼의 효능 등을 조사하고 여러 제조업자를 인터뷰 했다. 그의 비전은 대학 새내기들이 입학과 함께 매트리스 토퍼를 구입해 졸업할 때까지 쓰도록 하는 것이었다.

 

구체적 타깃층 설정 과정

매년 거의 200만 명의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고려하면, 알렌 대표는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른 학년 학생들과 캠퍼스 밖에서 사는 국제 학생들을 포함하면, 시장 규모가 400만 명에서 500만 명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실적인 창업 과정

관심을 보이는 제조업체들이 줄을 서자 반 알렌 대표는 개인 대출금 10만 달러와 무이자 신용카드로 슬리피헤드의 창업 자금을 대며 제품 출시에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알아내야 했던 것은 가격을 어떻게 매길지는데, 시장 내 경쟁 제품은 템퍼-페딕(Tempur-Pedic)300달러 상당 3인치 매트리스 토퍼였다. 이에 그는 3인치 토퍼를 150달러로 우선 책정한 뒤 인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구했지만 비싸다는 평이 돌아왔다. 이에 가격을 대폭 낮춰 $95달러에 2인치짜리 메모리폼 토퍼로 시장 반응을 살폈다. 성공적이었다. 현재는 슬리피헤드에서 2인치와 3인치의 두 가지 토퍼를 판매하고 있다. 하나는 젤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지며, 다른 하나는 구리가 들어간 토퍼로 쿨링 효과가 있으며 먼지와 진드기에 내성이 있다.

 

성장세로 접어들다

창업 후 첫 해에는 도미파이(Dormify)’라는 온라인 기숙사 데코 유통업체와 협업 하에 전국 900여개 대학에 매트리스 토퍼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알렌 대표에 의하면, 슬리피헤드는 작년에 첫 수익을 냈다. 올해에는 60만 달러(71,04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2020년까지 100만 달러(118,400만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수민 기자. CNN 2019.09.12 등 참고

https://edition.cnn.com/2019/09/12/success/sleepyhead-college-dorm-startu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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