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1,686,848 TODAY : 3,802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전자금융 시대 선도하고, 핀테크 업체 최초로 상장까지 일궈낸 웹케시
평점 9 / 누적 126   |   조회수 982  |   작성일 2019-08-19


전자금융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국내 전자금융 시장을 선도하며 설립 20년을 맞은 기업이 있다. 핀테크 기업의 원조로 손꼽히는 웹케시(대표 윤완수)의 이야기다. 웹케시는 올초 핀테크 업체 최초 코스닥 상장으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자금융 시대를 이끌다

웹케시는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의 도래 이전부터 금융과 인터넷을 결합한 사업모델을 추구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 웹케시는 전자금융 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리며 창업 초기 ATM 인프라, 인터넷 뱅킹 시스템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웹케시의 창업 스토리는 다소 특이하다. IMF 시절 문을 닫게 된 동남은행에 근무하던 은행원들이 모여 1999년 웹케시를 설립한 것이다. 당시 창업멤버 7명 중 대표를 맡은 석창규 회장은 전자금융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뜻에 동참한 멤버들은 동남은행에 근무할 당시에도 전자금융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었다. 당시 동남은행은 가상계좌, 교통카드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은행이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윤완수 대표는 회상했다. 결과적으로 웹케시는 창업 멤버의 특성을 살려 보수적인 금융 서비스를 빠르게 변화시켜나가며 국내 전자금융 시대를 앞당기는 데에 기여했다.


경리나라로 매출 급성장

웹케시의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인 ‘경리나라’는 B2B 핀테크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지난해 출시된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용 경리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2012년 취임한 윤 대표의 비장의 무기다. 취임 후 한우물 전략을 내세운 그는 기존 사업성이 다소 떨어지는 사업부를 정리하고 B2B 핀테크라는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윤 대표가 강조한 한우물 전략의 결정체인 경리나라는 약 1만 6,000여 곳의 중소기업들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B2B 핀테크 기업으로 

웹케시는 경리나라뿐 아니라 대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 공공기관 및 초대기업 재정 관리 서비스 등의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출 규모는 경리나라가 전체 중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 개 사업부가 각각 30%의 비율을 차지했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들을 정리했음에도 지난해 매출 760억 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기반을 자랑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웹케시)

핀테크#금융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26
다음글
트렌드 선도하며 나이키의 새로운 시대를 연 마크 파커 CEO
이전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며 PC 주변기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로지텍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