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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링거 개발한 군의관, 올해 벌써 21억원 매출 돌파
평점 9 / 누적 206   |   조회수 881  |   작성일 2019-08-13


수액 주사를 맞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링티가 출시 1년 반만에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 매출 5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불황 속에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링거워터를 공동 창업한 이원철 대표는 군의관 출신으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링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있던 제품이지만

이 대표가 개발한 마시는 링거 제품은 이미 시장에 나와있던 제품이었다. 콜레라 환자가 많은 인도, 파키스탄에서는 정맥으로 맞는 링거보다 마시는 링거에 대한 수요가 더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정맥 링거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 이유에 대해 조사하던 중 이 대표는 마시는 링거의 시판 제품이 전부 맛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 대표는 시판 제품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인도 현지를 오가며 자체 임상실험까지 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다. 그 결과 기존 시판 제품보다 맛과 기능 면에서 훨씬 더 개선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7개월 간의 개발 기간 동안 그가 만든 조합만 200여 가지나 된다.


크라우드펀딩으로 대박치고 후발주자들 크게 따돌려

이렇게 개발된 링티는 출시 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먼저 주목을 받았다.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입소문만으로 1억 6,000만 원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하면서 판로개척과 후속투자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2018년 1월 정식 출시된 후 7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링거워터는 이제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엿보고 있다. 


링티가 소위 대박을 치자 후발주자들도 우후죽순 생겼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수분 흡수를 돕는 수액 기능을 하는 음료는 시중에 링티뿐이라고 강조했다. 후발주자들이 마케팅 목적으로 링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이 혈당을 높이는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을 함유한 이온 음료와 비슷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박카스처럼 대중적인 제품으로

링티는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등록되어있다. 국내 유통법 상 의약품은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링티가 박카스처럼 대중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길 바라며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한다. 링티를 대중적인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결단이 선 것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기인했다. 현대인들은 커피나 탄산음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높은 확률로 탈수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인지도를 높인 후 전문성 획득을 위해 의약품 등록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병원 등에 납품하여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링거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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