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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피자업계의 친절한 파트너, 슬라이스(Slice)
평점 0 / 누적 0   |   조회수 296  |   작성일 2019-07-25


한국에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있다면 미국에는 ‘우버이츠(UberEats)’와 ‘그럽허브(GrubHub)’가 있다. 하지만 최근 이 두 앱과 다른 타깃층을 대상으로 급부상 중인 앱이 있다. 피자 배달 전문 플랫폼인 ‘슬라이스(Slice)’이다. 이 회사는 사업 시작 이후 1,2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대행했고, 대형 피자체인을 이기자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슬라이스의 전략을 알아보자.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틈새시장 전략

슬라이스(Slice)는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피자헛 등의 브랜드 피자가 아닌 지역별 가족경영 피자점들을 위해 단독적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주문대행 서비스이다. 창업자 일리르 셀라(Ilir Sela)는 큰 브랜드들이 온라인 시장을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사업 기회를 봤다고 한다. 작년 PMQ 피자 매거진의 조사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나 파파존스의 매출 비중이 60%가 온라인 주문이었던 반면 전국의 지역 피자점의 42%나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셀라 대표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 피자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하게 됐다.

 

착한 가격에 높아지는 앱 의존도

다른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슬라이스는 고객사들에게 적은 비용을 부과한다. 셀라 대표에 의하면, 슬라이스에서는 데이터 입력, 영업 및 소비자 서비스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마케도니아인이다. 이들은 시간당 평균적으로 $2.50불의 임금을 받는다. 이는 미국의 임금에 비해서는 한참이나 낮은 금액이지만, 마케도니아의 최저시급보다 높은 금액이다. 슬라이스는 인건비에서 비용 감축을 하여 고객사들에게 낮은 수수료를 제시할 수 있었다. 버지니아에 위치한 브릭스 피자(Bricks Pizza)의 대표는 슬라이스 앱을 이용하면 한 주문 당 $2불을 수수료로 지불하지만, 그럽허브에서는 $100짜리 주문이 들어오면 수수료가 $18불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슬라이스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고객을 챙기는 알뜰살뜰함

슬라이스는 고객사들의 편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 지역에서 몇몇 업체와 함께 사업을 시작할 때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직접 개설하여 관리하였다. 홈페이지에는 메뉴와 함께 주문 옵션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슬라이스의 서비스가 전국 각지의 피자점들로 확대되면서는 개별 식당들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위한 홍보자료들을 직접 만들어 배급하였다. 자사를 통해 받은 온라인 주문은 이메일, 팩스, 전화 등 개별 업체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접수해준다. 슬라이스와 개별 피자점들의 윈윈전략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피자 판매량 또한 증가하였으며, 현재는 비도시 지역 기반으로 2,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차수민 기자. 뉴욕타임즈 등 참고

https://www.nytimes.com/2018/06/23/business/slice-app-local-pizzerias.html?rref=collection%2Fsectioncollection%2Fbusiness&action=click&contentCollection=business&region=stream&module=stream_unit&version=latest&contentPlacement=1&pgtype=sectionfront

마케팅#경영전략#영업#니즈파악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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