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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퇴사율이 낮은 이유
평점 9 / 누적 232   |   조회수 1,338  |   작성일 2019-05-20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다. 파타고니아는 새제품을 팔기 위해 마케팅을 벌이기보다 중고 제품 거래를 독려하며 캠페인을 벌일 정도로 환경보호에 대한 철학이 뚜렷하다. 이러한 철학에 공감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중 2위 자리에 오른 파타고니아는 낮은 이직률로도 유명하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파타고니아의 이직률이 낮은 이유 중 첫 번째는 당연하게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창업자 이본 쉬나드는 전문 산악인 출신으로서 서핑을 취미로 즐기기로 유명하다. 쉬나드의 철학대로 파타고니아의 캘리포니아 본사에서는 언제든지 파도가 좋은 날이면 직원들이 서핑을 하러 나가고 눈이 오면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한다. 실제로 파타고니아의 채용기준 중 하나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가’이기도하다.


또 사내 유치원을 운영하고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파타고니아에서는 경력단절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고위직 임원 중 절반이 여성으로 이뤄져 있다. 이외에도 정년이 없어 직원이 희망하면 언제까지든 일할 수 있는 만큼 일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연장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은 파타고니아 기업 문화의 한 요소를 구성하고 있다.


퇴사 인터뷰로 열정찾는 직원들

파타고니아는 이직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퇴사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퇴사 인터뷰라고 해서 무엇이 불만이냐며 추궁하는 상사는 없다. 대신 입사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먼저 한다. 파타고니아에 입사하려고 했던 이유나 파타고니아에서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묻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입사 당시의 초심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끝내 퇴사를 결정한다 하더라도 좋은 기억을 가진 채 이직을 하게 된다.


환경보호 철학이 애사심 자극

파타고니아의 환경보호에 대한 철학은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직원 복지가 좋은 것 이상으로 직원들의 애사심을 자극하는 요소다. 직원들은 창업자의 신념과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며 실천한다. 직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신념을 지지하는 의미로 환경단체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장은진 기자

#파타고니아

복리후생#기업문화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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