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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한류 아닌 브랜드 파워로 글로벌 시장 평정한 제이준 코스메틱
평점 8 / 누적 202   |   조회수 1,458  |   작성일 2019-05-16


국내보다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이준코스메틱(의장 이진형, 대표 고재영)은 최근 들어서 한국 시장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했다. 다른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인 뒤 중국 및 동남아 등의 시장에 진출하는 것과 달리 제이준코스메틱은 완전히 반대로 시장에 진입했다. 한편, 2015년 80억 원이던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은 2016년 834억 원을 거쳐, 지난해 1,320억 원을 달성했다.


중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창업 계기

제이준코스메틱이 중국에서 가장 히트를 친 것은 마스크팩이다. 이진형 의장은 창업 전 병원에서 중국 등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일을 하다가 중국 뷰티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2015년 제이준코스메틱을 창업했다. 그런 그가 주목한 것은 바로 중국의 힐링 문화였다. 마사지숍이 많고 힐링을 즐기는 중국인들을 겨냥해 마사지 같은 힐링을 줄 수 있는 마스크팩을 개발한 것이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마스크팩

중국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3년간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친 뒤 탄생한 제이준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은 기존의 마스크팩과 차별화된 점이 많았다. 우선 마스크팩에 포함된 에센스 액을 목과 손, 발 등에도 바르는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에센스를 타사 제품에 비해 20% 이상 더 많이 넣었다. 또 보통 흰색 시트로 이뤄진 마스크팩들과 달리 검은색 시트를 사용했는데 생소한 모습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들이 자신의 사용 사진을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현지 유통사와의 협력으로 사드도 넘겨

이 의장이 가진 현지 네트워크로 탄탄한 유통체계를 구축한 것도 제이준코스메틱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의 전문 유통사와 손을 잡고 창업 3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했고, 국내 화장품 회사들이 큰 타격을 입었던 사드 위기도 가뿐히 넘겼다. 중국의 전문 유통사에 독점 유통권과 지분을 주고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이다.


시장 확대하며 제품 다각화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 강점은 한류 마케팅으로 성장한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이다. 철저한 현지화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중국을 넘어서 미국과 아시아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에 집중하면서도 기초 및 색조제품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통해 마스크팩을 비교적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장은진 기자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고재영 #제이준

현지화 전략#뷰티#해외시장진출전략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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