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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 해외이슈

수세미로 2천억원을 번 사나이
평점 10 / 누적 20   |   조회수 470  |   작성일 2019-05-15



주방에 굴러다니는 수세미로 떼돈을 번 인물이 있다. ‘스크럽 대디(Scrub Daddy)’의 창업자이자CEO인 애론 크라우스(Aaron Krause) 대표이다스크랩 대디에서는 원형 스펀지에 톱니바퀴 머리를 한스마일 모양이 그려진 앙증맞은 주방용 수세미가 트레이드마크이다미국 ABC방송의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인 ‘샤크 탱크(Shark Tank)’를 통해 알려져 지난 2월까지 누적 2500만개 이상이 팔렸다스크럽 대디의 창업 성공기를 알아보자.

 

스마일 스펀지의 똑똑한 쓰임새

스크럽 대디에서는 차가운 물에서는 뻣뻣하게 굳어지지만 따뜻한 온도에서 부드러워지는 스마일 스펀지와 청소용 지팡이 등을 판매한다크라우스 대표는 왜 모든 수세미가 네모 모양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머그 컵커피 주전자 등 주방용품이 둥글다는 점을 주목하여 둥근 모양으로 제작했다그가 고안해낸 스마일 스펀지는 친절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다입 모양 부분을 통해 은 식기의 양쪽을 깨끗이 씻어내고머리 부분의 뾰족한 부분은 끈적끈적하거나 눌어붙어 있는 부분을 닦아낼 수 있게 한다양쪽 눈 부분에는 손가락을 껴서 다루기 까다로운 식기를 씻을 수 있도록 돕는다단지 귀엽게 만든 디자인 같지만사실은 각 부분이 다른 쓰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창고에 묵혀 둔 행운의 아이템

크라우스 대표가 이 스펀지를 최초로 만들었을 때 그는 이미 ‘데디케이션 투 디테일(Dedication to Detail)’이라는 또 다른 회사의 CEO였다이 회사는 우레탄 소재를 이용하여 광택을 내는 버핑 패드 등을 판매하는 도장 마감 제조업체였다크라우스 대표는 공장의 중장비를 만지며 기름 떼 묻은 손에 적합한 스펀지가 필요하겠다 싶어 그 당시 스마일 스펀지를 고안했던 것이다입소문을 타 유명해진 버핑 패드에 관심을 보인 3M은 당시 스마일 스펀지 제품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3M은 이미 수세미용 스펀지 관련하여서는 전문가였기 때문이다그가 만들어 둔 스마일 스펀지들은 ‘폐품’이라 적힌 창고행 신세가 되었다그리고 몇 년 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묵혀 두게 되었다.

 

외면 받은 스마일 스펀지의 반전 성공

어느 날 집안 청소를 하던 중 크라우스 대표는 잊고 있던 스마일 스펀지를 다시 창고에서 꺼냈다그는 그 날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에 스펀지를 번갈아 넣다가 딱딱해졌다 말랑말랑해지는 스펀지를 보고 설거지를 위한 수세미로 이 제품을 재창조 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이에 스크럽 대디가 탄생하게 되었고샤크 탱크 방송 출연까지 이어졌다샤크 탱크에서의 성공적인 피칭을 통해 투자자 5명 중 3명의 투자를 얻어내고미국 유명 유통업체에의 입점하여 약 1 7000만달러( 1920억원)의 수세미를 판매하게 된다크라우스 대표는 3M이 버핑 패드 관련 기술을 사갈 때 그의 수세미 제품이 외면받은 것에 ‘운이 없다’고 생각했지만결론적으로 창고에 묵혀 뒀던 스마일 수세미가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차수민 기자. INC 2019.04월호 등 참고

https://www.inc.com/magazine/201904/emily-canal/scrub-daddy-dish-sponge-shark-tan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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