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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레인지 기술로 외식산업 주름잡는 주방용품 기업 디포인덕션
평점 9 / 누적 198   |   조회수 1,344  |   작성일 2019-04-17


음식을 조리하는 데에 필요한 불. 최근에는 불이 아닌 자기장을 활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인덕션레인지가 큰 인기를 모으며 가스레인지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가스레인지가 대부분이었던 2000년대 초 인덕션이라는 개념을 처음 주방기기에 도입하며 제품을 선보인 디포인덕션(대표 허진숙)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외식 설비 분야의 히든챔피언

디포인덕션은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주방기기 업체다. 외식분야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B2B 기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외식 시장에서는 디포인덕션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미 국내 대형 호텔과 프랜차이즈 식당 브랜드, 관공서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3억 원 중 25%가 해외에서 발생했을 정도로 해외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


안전과 경제성 모두 잡다

인덕션레인지는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레인지와 접촉한 냄비만 뜨겁게 달구기 때문에 화재, 화상 등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디포인덕션의 제품은 기존 가스방식의 제품보다 2배 이상 비싸지만, 연료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열효율은 높아 전기료, 기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훨씬 경제적”이라는 것이 허 대표의 설명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인덕션레인지는 그 동안 '전기 주방기기들은 힘이 약하다'는 인식 속에 외면을 받았다. 디포인덕션은 화력 부분을 크게 강화하여 그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허 대표는 “써보면 가스레인지가 아닌 인덕션레인지를 선택할 것이라는 판단에, 업소들을 상대로 시연을 하고 제품을 구입하도록 설득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일반 대중들보다는 업소를 겨냥하는 편이 인식 제고 측면에서도 나을 것이라는 전략이었다. 그의 예상대로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현재 디포인덕션은 메리어트, 힐튼 등 글로벌 호텔 체인부터 해외 유명 호텔(싱가폴 마리나 샌즈베이, 두바이 아틀란티스 등), 레스토랑, 리조트 등에 제품을 납품했고, 이외에도 KFC, Subway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디포인덕션은 업소용 주방용품 개발 뿐아니라 거래처의 상황에 따라 주방을 설계해주는 컨설팅도 하고 있다. 식수인원, 업종, 공간 등에 따라 설비 및 구조 등을 추천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는 요리 대회를 개최하면서 외식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은진 기자

#디포인덕션 #허진숙 #인덕션

기술경쟁력#영업 노하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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