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1,152,059 TODAY : 890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장애아도 쉽게 배우는 수학에 집중해 베스트셀러 교육 앱 만든 에누마
평점 9 / 누적 178   |   조회수 1,111  |   작성일 2019-04-15


에듀테크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에누마(대표 이수인)다. 에누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나 신흥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에누마가 출시한 토도매스(Todo Math)는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되며 애플 앱스토어의 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앱으로 올랐다. 토도매스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문화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학습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이 덧셈, 뺄셈 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고, UX(사용자 경험)에도 신경을 썼다.


내 아이 문제가 전 세계 아이들 문제로

토도매스를 창업한 이수인 대표는 NC소프트에서 근무하다가 남편을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출산을 한 이수인 대표는 예상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의 학습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가 선택한 것은 창업이었다.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게임 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프로젝트가 현재는 전 세계 150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교육 앱으로 성장한 것이다.


1위 앱의 비결

실리콘밸리와 한국에 회사를 설립한 이 대표는 2014년 토도매스를 출시했다. 이미 2013년에 시제품으로 디자인 상을 받은 바 있는 토도매스는 출시 후 한동안 국내 교육 앱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후 중국에서도 출시해 4주간 1위를 유지했으며, 그 외 20여 개국에서도 교육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1,300여 곳의 초등학교가 토도매스를 교육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장애아의 학습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연구하고 이를 앱에 반영했지만 비장애 학생들에게도 사용성이 좋았기 때문이다.


신흥국 교육 대안

거기다 태블릿 PC로 앱을 실행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프리카 신흥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교사 양성부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전력 소모가 적은 태블릿 PC는 태양열 에너지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10만 원이하의 저렴한 태블릿 PC가 많아지면서 더욱 접근성이 좋아졌다. 이에 이 대표는 전 세계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미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은진 기자

#에누마 #토도매스 #Todo Math #이수인 #에듀테크

창업#모바일 앱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78
다음글
신발 만들다가 쌀 빨대로 대박 낸 연지곤지
이전글
중소기업 마케팅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푼 스타트업 아드리엘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