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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넘나드는 iHQ의 사업확장 전략
평점 9 / 누적 132   |   조회수 384  |   작성일 2019-03-15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 iHQ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엔터사다. 정글같은 연예계에서 김유정, 김하늘, 김우빈, GOD 등 국내 굵직한 배우와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영역을 확장시켜 영화, 드라마, 광고, 음반 등의 콘텐츠를 제작부터 유통까지 영위하고 있다.


매니지먼트로 ‘최고’ 자리 오른 뒤 사업 확장

iHQ의 전신인 싸이더스 HQ는 2000년대 초 가장 주목받던 연예기획사다. 전지현, 전도연, 최지우, 김혜수, 정우성, 조인성 등 당대 톱배우를 거느리며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싸이더스 HQ는 iHQ에 합병되면서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며 몸집을 불리더니 코미디TV, 드라맥스 등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씨유미디어와 엔터업계에서는 역대 규모의 합병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iHQ가 성공적인 수직계열화를 이뤄내는 과정 속에서는 전용주 대표의 역할이 컸다. 전 대표는 iHQ 부회장과 씨유미디어 대표를 지낸 뒤 2013년부터 iHQ 대표에 취임해 지금까지 iHQ의 사업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 대표는 문어발식 인수합병보다는 본업인 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사업에만 뛰어든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iHQ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크고 작은 계약을 성사시킨 승부사로 유명하다.


무도 토토가 특집이 불러온 나비효과

iHQ는 GOD의 복귀를 주도하며 매니지먼트 역량을 다시 증명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이 토토가 특집을 진행하면서 추억의 1세대 아이돌들이 다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는 연예계 복고 열풍으로 이어졌다. GOD의 데뷔부터 6집까지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iHQ는 이 같은 흐름을 읽고 GOD의 재결합을 추진해 연예계에 복귀시켰다. 활동중단 후 9년 만의 복귀에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고 콘서트는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미디어로 또 한번 도약 노린다

iHQ는 GOD의 선전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은 한 차례 도약했으나 미디어 사업에서는 실적을 크게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사 중 하나인 미디어 그룹 CJ E&M이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성장으로 호조에 돌입한 것과 달리 iHQ는 2017년 12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118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특히 씨유미디어와의 시너지가 여전히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전 대표는 연 3편 내외에 그쳤던 자체 드라마 제작 규모를 10편으로 증편하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은진 기자

#iHQ #싸이더스HQ

사업다각화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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