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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시스템의 대명사 페이팔의 아성에 도전하는 스트라이프
평점 10 / 누적 10   |   조회수 303  |   작성일 2021-04-26


미국의 스타트업 씬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뉴욕 증시 상장 전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했던  페이스북, 우버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몸 값이 비싼 미국 스타트업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스트라이프’다. 스트라이프는 최근 기업 가치를 95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고교 재학 중 500만 달러에 회사 매각

스트라이프의 창업자 패트릭 콜리슨, 존 콜리슨은 형제 사이다. 콜리슨 형제는 아일랜드의 한 시골 마을 출신으로 둘 다 어린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에 능했다. 두 사람은 고교 시절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이후 대학에 진학했지만 형제는 또 다시 스타트업에 뛰어들었고 2010년 스트라이프를 창업했다.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

스트라이프는 이미 페이팔이 독점하다시피 하던 온라인 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트라이프는 페이팔의 결제 시스템에서 파악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개발된 단순한 결제 시스템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페이팔의 결제 시스템을 쇼핑몰에 연동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했는데 스트라이프는 이를 1/3 수준으로 줄였다. 또 별다른 결제 계정없이 신용카드 번호만 있으면 쇼핑몰에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게다가 결제 수수료는 미국 카드사 수수료의 절반 수준으로 제공했다. 이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으로 어필하며 빠르게 시장을 점령해나가기 시작했다.

 

간단함을 주무기로, 신사업 시너지까지

스트라이프의 시스템에 반한 것은 판매자와 구매자 뿐만이 아니다. 개발자들도 스트라이프의 편리한 연동 방식에 열광했다. 스트라이프를 쇼핑몰에 연동시키기 위해서 개발자는 스트라이프가 제공하는 API 코드를 복사해 쇼핑몰에 붙여넣는 일만 처리하면 된다. 스트라이프의 결제 시스템과 시너지를 내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도 주목받고 있다. 스트라이프 아틀라스는 500달러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해외에서도 미국 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계좌 개설부터 법률, 세금 문제까지 처리해준다. 이 같은 강점을 내세워 스트라이프는 현재 전 세계 114개국 130만 여 업체들이 사용하는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내 점유율 1위인 페이팔과의 간격은 매년 좁혀지고 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스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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