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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현지화, 고급화 전략으로 국내외 연매출 2,000억원 기록한 두끼떡볶이
평점 10 / 누적 50   |   조회수 925  |   작성일 2021-03-23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화제다. 2016년 4월 대만을 시작으로 현재 1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두끼떡볶이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 떡볶이를 현지화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한리필 떡볶이점으로 유명세

2014년 1호점인 고대안암점을 오픈한 두끼떡볶이는 즉석 떡볶이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끼떢볶이는 다른 떡볶이 프랜차이즈와 달리 셀프바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재료를 가져와 즉석으로 떡볶이를 요리해먹는 것이 특징이다. 떡볶이 무한리필이라는 콘셉트가 인기를 끌며 가맹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다. 현재는 국내에만 200여 매장이 있다. 

 

떡볶이의 해외 진출과 반전

국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두끼떡볶이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았다. 떡볶이라는 음식 자체가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데다 떡의 식감이 외국인들에게 다소 혐오스럽게 다가온다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떡볶이로 해외 진출을 도전했다가 고전한 프랜차이즈도 많다. 두끼떡볶이 역시 해외 진출 초반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2015년 중국에 진출했지만 사드 여파로 매장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을 공략하면서 해외 진출에 물꼬를 틀게 된 것이다.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는 “두끼떡볶이는 창업 초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해두고 콘셉트를 짰다”며 “여기에 현지화 전략까지 먹혀들어간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전했다. 떡볶이를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먹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한 끼 식사 형태로 제공되어야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 김 대표는 레스토랑 콘셉트를 내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떡볶이의 맛도 각 현지에 맞게 수정을 거쳤다. 떡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위해 스파게티 같은 식감을 가진 떡을 개발하고 매운 맛을 중화하기 위해 치즈 퐁듀를 추가했다. 중국에서는 완자, 고수 등을 제공해 현지인 입맛에 맞췄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모두 DIY 식으로 조리해 먹기 때문에 주방장이 필요없고 맛에 대한 불만도 거의 없는 것 역시 두끼떡볶이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은 곳은 베트남이다. 베트남 현지 진출 2년 만에 50호점을 돌파했으며 각 매장 당 평균 7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 연 매출은 2,000억원에 달한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두끼)

현지화전략#프랜차이즈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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