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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 꿈꾸는 데이터노우즈 김기원 대표
평점 10 / 누적 60   |   조회수 876  |   작성일 2021-03-22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일상을 바꾸어 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변동이 심한 부동산 가격을 미리 예상해주는 서비스 ‘리치고’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블로거가 만든 데이터 기반 부동산 앱

리치고를 개발한 데이터노우즈의 김기원 대표는 유명 부동산 블로거 출신으로 부동산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블로거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투자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을 탐색해온 그는 그동안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6년 데이터노우즈를 설립했다.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매매와 전세 비율, 주변 환경 등 집값에 영향을 줄 만한 여러 요소들을 엑셀로 정리해 제공하고 고객에게 연 120만원을 받는 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6년 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PC버전 리치고를 내놓았다. 이를 업데이트하여 모바일 버전으로 내놓은 것이 두번째 버전이다. 

 

김 대표는 카더라 식 부동산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들을 빅데이터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를 성공시키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투자에 실패하여 큰 피해를 입는 경우는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자체 지수를 통해 부동산 투자결정에 실질적 도움

데이터노우즈가 운영 중인 모바일 앱 리치고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국내 아파트에 대한 투자 점수, 거주 점수를 함께 제공한다. 미분양 비율, 주변 신규 아파트 공급, 재개발, 재건축 관련 정보 등 정부, 금융권 등에서 나온 공식적인 지표뿐 아니라 학군, 교통, 물가 등 거주와 관련된 수 많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정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평가 지표도 자체적으로 개발 중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4년 뒤 아파트의 가격을 예측하고 부동산을 추천해주는 서비스까지 개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정성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들의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리치고의 차별점은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결정에 도움을 주는 데에 집중했다는 것이다. 다른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이 단순 정보 나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리치고는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안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기업들에게 부동산 데이터 제공하여 비즈니스 모델 확장

수익모델인 유료 서비스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건설사, 시공사 등 기업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사업 컨설팅을 해주는 식이다. 정부도 아파트 공급과 관련하여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에 대한 수요를 가지고있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에서 리치고의 부동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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