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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시대에서 이메일 마케팅이 유효한 이유.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스티비
평점 10 / 누적 30   |   조회수 951  |   작성일 2021-03-19

이메일은 오랜 기간 마케팅 수단의 일종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SNS, 커뮤니티 등의 등장에도 이메일 마케팅은 여전히 건재하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충성 고객들과의 소통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메일 마케팅에 주목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스티비다. 

 

PPT만들듯, 쉽게 뉴스레터 관리

스티비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자인 에이전시인 슬로워크에서 이메일 마케팅 사업 영역을 담당하고 있던 팀으로 2019년 분사하여 독립 자회사로 출범했다. 스티비의 솔루션은 별도의 코딩이나 디자인 작업없이도 이메일을 마치 PPT처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드민(관리자)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스티비는 이러한 솔루션을 기업들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스타트업부터 주요 언론사, LG 유플러스, SK 텔레콤, 네이버 같은 기업들까지 현재 약 2,200여 곳에 달하는 기업들이 스티비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월 사용료를 받아 수익을 얻는데 뉴스레터 발송 규모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이다.

 

왜 이메일일까?

그렇다면 스티비는 왜 이메일 마케팅에 집중했을까? 이메일 마케팅은 다소 고전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알려져있지만, 높은 유입율을 기록하는 채널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이메일 뉴스레터의 폐쇄성에서 유추할 수 있다. 뉴스레터를 받아보겠다고 동의한 고객들에게만 발송되는 만큼 이메일을 열어보고 또 콘텐츠를 완독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소셜미디어 등 외부 플랫폼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달리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스티비의 임호열 대표는 오히려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소비자가 직접 요청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레터가 만드는 고객과의 소통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고객들은 뉴스레터를 발송한 기업 혹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뉴스레터 내용은 기존의 광고와 다른 양질의 콘텐츠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스티비를 이용 중인 고객사 배달의 민족은 에디터들의 경험담이나 유명인들의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뉴스레터를 구성한다. 또한 뉴스레터 구독자를 배짱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배달의 민족을 짱 좋아하는 사람들의 줄임말으로, 하나의 팬덤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또 다른 고객사인 토스 역시 주 1회 유용한 금융정보를 뉴스레터를 통해 발송하는데 외부 기자단을 운영하며 컨텐츠를 채울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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