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6,040,663 TODAY : 1,305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한국의 스페이스X 꿈꾸는 이노스페이스
평점 9 / 누적 46   |   조회수 550  |   작성일 2021-03-09

화성에 우주선을 보내겠다는 엘론 머스크의 꿈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우주 시대를 펼치려는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다. 우주 강국인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도 우주를 무대로 로켓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국내 유일의 민간 우주 로켓 개발사

한국의 스페이스X를 꿈꾸는 이노스페이스는 우주 로켓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우주 로켓을 개발하는 민간 기업으로 소형 위성 발사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다. 올해 고도 450km에 도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로켓을 시험 발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은 이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앞두고 기술개발에 한창이다. 기 개발한 소형 과학로켓은 작년 11번의 시험 비행을 완료했고 차후 인공강우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개발에 성공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시험 발사를 할 예정이다.

 

우주 산업의 변화를 감지하다

시장 상황도 나아지고 있다. 재난대비, 국토 관측, 통신시스템 구축 등 우주 산업 전반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위성 발사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우주 사업이 대부분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소형 위성을 빠른 시간 내에 또 많이 발사시키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대형 위성 하나를 보내는 것보다 소형 위성 여러 개를 발사하는 편이 시간과 비용이 더 절감되기 때문이다. 소형 로켓, 위성 개발은 국가가 아닌 민간에서도 충분히 개발이 가능한 범위이기 때문에 최근 우주 분야를 다루는 스타트업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8년까지 총 8,500개에 달하는 소형 위성이 발사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노스페이스도 이 같은 시장 흐름을 보고 사업에 뛰어든 케이스다. 

 

하이브리드 로켓의 경쟁력

이노스페이스의 경쟁력은 고체 로켓과 액체 로켓 각각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로켓에 있다. 이들이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로켓은 고체 로켓의 장점으로 손꼽히는 가격경쟁력, 구조의 단순성으로 관리가 편하다는 점과 액체 로켓의 최대 장점인 추력 조절을 모두 더했다.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는 학생 시절 하이브리드 엔진 연구를 시작해 소형 로켓 개발까지 오게 됐다. 항공대를 졸업한 그는 초소형 하이브리드 로켓을 졸업과제로 제출할 정도로 로켓 개발에 관심이 많았다. 박사과정에서도 우주 로켓 개발에 대한 꿈을 좇았던 그는 이후에도 방산 분야 연구원으로 로켓 기술을 연구했다. 2017년 이노스페이스를 설립하면서 창업에 나선 김 대표는 현재 누적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의 우주를 향한 꿈에는 현재 39명의 임직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석, 박사급의 핵심인력 22명이 연구진으로 활약 중이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이노스페이스)

기술경쟁력 3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46
다음글
활어회 대량생산체제 구축해 수출까지 성공시킨 은하수산
이전글
지분과 의결권을 분리한 독특한 기업 지배구조, 보쉬(BOSCH)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알파문구
  • 오너클렌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