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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요즘 가장 핫한 SNS 클럽하우스, 급속도로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
평점 10 / 누적 58   |   조회수 757  |   작성일 2021-02-25

요즘 가장 핫한 SNS로 떠오르고 있는 클럽하우스. 엘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사용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클럽하우스는 창업 1년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생 스타트업이 개발한 앱으로 베타버전 임에도 기업가치를 1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떠올랐다. 

 

제한점을 두다

클럽하우스가 세상 밖으로 나온건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한창 창궐하던 시기였다. 클럽하우스는 기존의 SNS와 달리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오직 오디오로만 소통할 수 있는 SNS로 이목을 끌었다. 뉴스피드가 없고 오직 채팅방만 있는 이 앱은 이 밖에도 독특한 점이 많았다. 먼저 초대를 받아야 가입을 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인싸만 가입할 수 있는 인싸앱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아는 ‘실제 친구’의 초대를 받아야한다는 제한점은 ’나도 저 곳에 끼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끔 했고 클럽하우스에 가입하고자하는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이 초대장을 사고 판매하는 중고 거래까지 생길 정도다. 

 

기존 SNS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또한 모든 대화 내용은 녹음이 안되고 생방송만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냅챗처럼 올린 게시글이 일정 시간 보여지고 그 이후에는 삭제되는 기능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어딘가에 자신이 한 말이 ‘박제’가 되는 것을 꺼려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기존 SNS와 달리 좋아요가 없다는 점도 특이하다. 덕분에 클럽하우스는 좋아요 수를 과시하는 문화가 없다. 사진이 아닌 목소리만 나오기 때문에 노출이 싫어 SNS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도전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싸앱으로 유명세를 얻다

클럽하우스가 본격적으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게 된 계기는 실리콘밸리의 일명 인싸로 불리우는 초기 사용자들 덕분이었다. 이미 여러 앱을 개발해 매각한 바 있는 연쇄창업가들이 모여 만든 클럽하우스는 자연스럽게 실리콘밸리의 여러 유명 투자자 및 창업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와 주식 앱 로빈후드의 CEO 테네브가 클럽하우스에서 공매도, 비트코인 등을 주제로 설전을 벌여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실리콘밸리의 직장인들이 대거 가입하면서 클럽하우스는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뜨거운 반응 속 논란도

순식간에 화제의 앱으로 떠오르며 셀럽들의 성지가 된 클럽하우스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도 많다. 오디오만으로 사용자들의 집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미지수이고 단순히 호스트의 유명세나 말솜씨에 의존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익구조도 마땅치 않아 현재 매출이 없는 상태다.(향후 구독료 형태의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400명 가량이 모인 한 채팅방에서 유대인 혐오 발언이 오가기도 했는데 해당 방에 클럽하우스의 투자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클럽하우스 측은 혐오, 차별 발언에 대한 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겠다고 밝혀 일단락되긴 했지만 논란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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