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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 아웃도어 용품 OEM 전문기업 동인기연, 자체 브랜드로 변신 거듭
평점 10 / 누적 38   |   조회수 825  |   작성일 2021-02-22

1992년 설립되어 30년 간 아웃도어 용품 OEM, ODM 전문업체로 굳건한 위치를 지켜오고 있는 동인기연이 자체 브랜드 런칭을 통해 B2C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필리핀에 9개, 베트남에 1개의 생산법인을 둔 동연기연은 매년 무려 700만개에 달하는 아웃도어 용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 중 대부분이 수출을 통해 일어나고 있다. 

 

기술력 갖춘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의 파트너사

동연기연은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파타고니아 등 전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OEM, ODM을 담당하고 있다. 그만큼 아웃도어 용품 업계의 히든챔피언으로 손꼽힌다. 얼핏보기엔 단순해 보이는 전문가용 등산 배낭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 동연기연은 고강도 알루미늄 가공 기술부터 고난도의 봉제 기술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유일하게 전문가용 등산 배낭의 생산 공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업이다. 또한 탄탄한 기술력과 오랜 기간 한 우물을 파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낭부터 하네스, 의자 등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동연기연이 생산하고 있는 블랙 다이아몬드의 하네스는 하네스 시장에서 약 4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동연기연의 강점은 알루미늄 생산 기술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웃도어 용품에 필수적인 알루미늄을 다룰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웃도어 용품 OEM, ODM 업체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기술과 노하우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런칭

그런 동연기연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것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체 브랜드인 ‘포브’를 런칭하면서 B2C 영역에 도전한 것이다. 포브는 유아용품 브랜드로 동연기연이 배낭을 만들던 인체공학과 관련된 봉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기띠를 생산하면서 런칭한 브랜드다. 아기띠를 시작으로 알루미늄 프레임 기술을 접목한 유모차, 카시트 등의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용품 제조업체에서 유아용품 제조업체로의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포브뿐 아니라 보네떼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휴대가 가능한 폴딩형 알루미늄 카시트를 선보였는데 기존 유아용 카시트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던 플라스틱 소재의 카시트와 달리 알루미늄을 사용해 가벼운 데다 강도까지 강하다. 

 

동연기연의 연 매출은 1,200억원 수준으로 2019년에는 1,600억원까지 올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아웃도어 용품의 수요가 주춤하며 지난해에는 실적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적이 줄어들었음에도 안주해있기 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동인기연의 정인수 대표는 자체 브랜드 인수스(Insooth)를 런칭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스는 동연기연의 본업인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4~5년 간 연구개발한 끝에 개발한 높낮이가 자동 조절되는 등산용 스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동인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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