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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뷰티 전문 MCN으로 입지 굳힌 디밀의 창업 스토리
평점 10 / 누적 30   |   조회수 925  |   작성일 2021-02-17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 속에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특히 뷰티 분야 MCN 회사들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받은 뷰티 MCN 디밀이 주목받고 있다.

 

MZ세대를 공략하다

1인 미디어가 산업화됨에 따라 우후죽순 생겨난 MCN 회사들 사이에서 디밀은 뷰티 분야에 특화된 MCN으로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 디밀은 디퍼런즈 밀리언즈(Different millions)의 줄임말로 기존과는 다른 수백만의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사명은 기성세대와 다른 MZ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명대로 디밀이 주로 타겟팅하고 있는 소비자층은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의 MZ세대다. 

 

3가지 사업 분야의 시너지

젤라, 챙잇뷰티 등 300명이 넘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디밀은 자사가 관리 중인 크리에이터의 이름을 건 브랜드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이커머스 플랫폼 디바인을 운영하고 있다. 디바인은 크리에이터가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기존 뷰티 브랜드들과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편집샵으로,  크리에이터들의 팬들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활성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 아월즈를 런칭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커머스와 브랜드 사업에서의 성과는 MCN 회사 답게 광고 사업의 꾸준한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로레알그룹 등 국내외 500여 브랜드들과 협업해 광고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지금까지 누적 3,500여 건의 캠페인이 진행된 바 있다. 

 

실패를 딛고 프리랜서로 시작한 사업

디밀의 이헌주 대표는 창업에 실패한 뒤 한 패션, 뷰티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당시 팀장을 맡은 그는 신사업을 추진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이후 퇴사를 결정한 그는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광고주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시작했다. 2017년 프리랜서 개념으로 시작한 사업은 첫 해 5억원의 매출을 낼 정도로 커졌다. 첫 시작 당시 3명에 불과했던 크리에이터들은 계속해서 늘어났고 그만큼 광고 문의도 늘었다. 2018년에는 30억원, 2019년에는 42억원을 기록했고 뷰티 전문 MCN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이 대표는 회사에서 추진했던 신사업을 실패한 경험과 본인의 사업을 실패한 경험을 토대로 무조건 이익을 내는 사업을 해야한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디밀의 영업이익률은 매년 20%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 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뒤 올해는 영업이익률을 높이기 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디밀)

창업#플랫폼#MCN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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