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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인테리어 서비스 가격 표준화로 시장 생태계 변혁시킨 하우스텝
평점 8 / 누적 176   |   조회수 656  |   작성일 2020-09-07


국내 인테리어 서비스 시장은 약 25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불투명한 가격 정책, 부족한 사후관리, 계약 불이행 등 문제가 많은 시장이기도 하다. 이를 온라인 견적 비교 서비스를 바탕으로 해결한 스타트업 하우스텝(대표 이승헌)이 누적 시공 2만 건을 돌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만든 자체 가격 시스템

하우스텝은 온라인을 통해 도배, 마루, 창호, 욕실 등 개별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공 서비스를 구매하면 하우스텝의 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시공해주는 식이다. 인테리어 시장에서 하우스텝 같은 O2O 서비스는 몇 년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하우스텝은 국내 여러 주거 형태에 대한 데이터를 모은 뒤 이를 기반으로 세분화된 가격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하우스텝은 2016년 도배 시공 판매 서비스로 시작해 마루, 창호, 욕실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몸집을 불렸다. 웹사이트를 통해 표준화된 가격을 공개하고 견적 비교까지 가능하여 가격 투명성을 높였다. 집마다 면적이나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파악한 하우스텝의 이승헌 대표는 주거 유형별로 정보를 모았고 해당 주거 형태에 각 자재들이 시공 되었을때 얼만큼의 견적이 나오는지 파악해 모두 기록했다. 인건비와 자재비도 특정 가격을 책정하고 철저히 관리했다. 또 서비스를 세분화해 영역별로 개별 시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고객들은 하우스텝을 통해 마치 제품을 구매하듯 시공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하우스텝이 자체 개발한 가격 시스템은 시장 생태계를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정밀한 가격 시스템 덕에 정보를 입력하면 3초만에 견적을 제공해 ‘3초 견적 서비스’라는 별칭도 얻었다.


기존 인테리어 시공의 문제점을 해결하다

표준화된 가격 시스템뿐 아니라 다른 장점도 많다. 하우스텝의 플랫폼을 통해 상담부터 견적 산출,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계약서까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인테리어 시공 업체들은 구두로 계약을 맺고 시공을 진행하는 경우가 흔했는데 이 때문에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면서 시장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장점을 내세워 현재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하우스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혜를 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집 안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만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수도권에만 집중해오던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하우스텝)

인테리어#O2O#플랫폼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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