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4,674,305 TODAY : 5,912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금형 기업에서 가전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케이
평점 8 / 누적 108   |   조회수 504  |   작성일 2020-08-27


금형 전문기업에서 시작해 생활가전 기업으로 도약한 디케이(대표 김보곤)가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2012년 생활가전 브랜드 ‘디에떼’를 런칭하며 가습기 시장에 진출한 뒤 공기청정기, 레인지 후드 등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금형 한 우물 30년

디케이의 전신인 대광산업은 1993년 설립되어 금형프레스 전문 기업으로 기반을 닦았다. 대광산업을 김보곤 대표는 공고를 졸업한 뒤 대우중공업에서 금형설계 파트로 근무했다. 이후 다른 금형 프레스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대광산업을 설립했다. 직원 5명의 영세한 금형 회사로 시작해 5년 뒤 삼성전자의 협력업체가 된 뒤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삼성전자와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 초 자판기에 들어가는 센서를 개발했던 대광산업은 자판기의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해 삼성전자의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에 들어가는 금형 부품을 납품한다.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 기반을 닦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더 큰 실적을 내고 있다. 글로벌 가전 기업들이 입주한 태국의 한 공단에 공장을 세운 디케이는 일본을 비롯 여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계속해서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태국 법인의 매출만 500억 원이 넘을 정도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틈새시장 공략

2012년 런칭한 자체 브랜드 디에떼 역시 성과를 내고 있다. 디케이는 지난해 가전 사업에서만 159억 원의 매출을 냈다. 에어가전을 표방하고 있는 디에떼는 최근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사명인 DK로 브랜드 명을 교체했다. 현재 디케이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레인지 후드 등 15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열대 기후에 맞춘 제습공기청정기는 국내 뿐 아니라 습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싱가폴에 이어 베트남에 까지 수출하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 밖에도 살균 기능을 더한 공기청정기, 캠핑족을 공략한 블루투스 스피커 공기청정기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 중이다. 레인지 후드 제품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더해 국내 신축 아파트 2만 8,000세대에 납품했다. 디케이는 기존 금형 사업에서의 기반과 가전 사업에서의 실적이 더해지며 올해에는 매출 1,000억 원을 전망하고 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디케이)

가전 1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08
다음글
마스크팩 시트 1위 기업 피앤씨랩스, 제조 노하우로 사업다각화 박차
이전글
배달 산업 성장 속 음식 포장 필름으로 업계 선두지키는 포스텍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