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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 시장 선도하는 국내 강소기업 포스콤
평점 9 / 누적 134   |   조회수 652  |   작성일 2020-07-20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 제조업체인 포스콤(대표 박종래)이 수출 강소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유럽, 미국,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1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전원공급장치에서 엑스레이 기기까지

1997년 설립된 포스콤의 첫 사업아이템은 산업용 전원공급장치였다. 군용, 항공용 및 의료용 등에 특화된 전원공급장치로 차별화하며 사업을 확대하던 중 엑스레이 시장에 눈을 돌렸다. 일본의 한 엑스레이 업체에 전원공급장치를 납품했던 포스콤은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에 대한 니즈를 발견했다. 당시 거래 중이었던 일본 업체로부터 지식재산권을 인수하고 단독으로 제품 개발에 나선 뒤 2006년 세계 최초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를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한다.


수요 다각화 이어간다

포스콤의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는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고 5kg 내외의 가벼운 무게에도 고화질의 엑스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몸집이 큰 동물을 촬영하거나 실내 촬영이 불가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수의사, 고고학자 등이 주 고객이다. 인체용은 소규모 보건소나 이동식 의료서비스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향후 원격의료에서도 도입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개발로 다진 기술력

포스콤은 세계 최고의 휴대용 엑스레이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력을 중시하는 포스콤은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인력 중 30% 가량이 연구인력이다. 보유 중인 특허만 35개에 달한다. 후발업체임에도 빠르게 성장하여 선두기업인 일본을 넘어섰으며 미국 내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 기기 시장의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 연 매출 중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에 가깝다. 올해는 미국, 유럽뿐 아니라 중남미 등에서도 거래가 늘어나고 있어 수출 비율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포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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