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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커버낫의 운영사 배럴즈,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지도 높이고 외형 확장
평점 9 / 누적 138   |   조회수 848  |   작성일 2020-07-08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신생 패션 브랜드를 꼽으라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커버낫’일 것이다. 커버낫의 운영사인 배럴즈(대표 윤형석)는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6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배럴즈는 10, 20대가 선호하는 캐쥬얼 의류를 주로 선보이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층을 확장 중이다.


기본에 충실한 옷

커버낫(COVERNAT)은 다루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커버(COVER)와 바늘과 실을 의미하는 Needle and Thread의 약자 NAT에서 따왔다. 옷을 만드는 데에 기본이 되는 바늘과 실을 다룬다는 의미로 그만큼 좋은 옷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윤형석 대표의 포부를 담았다. 옷의 디자인보다는 만듦새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원단에서부터 봉제까지 하나하나 공을 들이기로 유명하다. 그의 철학대로 커버낫은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

커버낫이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경계가 없는 콜라보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대세 패션 브랜드답게 굵직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여러 차례 협업 제품을 선보인 커버낫은 패션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쌍용자동차, 진로, 배틀그라운드, 카카오프렌즈, 피죤 등의 브랜드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의 비결에 대해 윤 대표는 ‘브랜드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컨텐츠를 재해석하는 역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쇼핑몰 운영하다가 돌연 유학 후 창업까지

윤 대표는 의류나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경영학과 출신으로서 의류 브랜드 커버낫을 런칭해 더욱 화제가 되었다. 해외 브랜드를 직구할 정도로 옷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어렵게 구한 옷들이 사이즈가 맞지 않자 인터넷 중고 판매를 시작했고 21살 나이로 창업에 도전했다. 2001년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 성공적으로 운영했지만 이후 보다 패션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유학을 감행했다. 유학 중 여러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들을 접한 그는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2008년 커버낫을 선보이게 된다.


높은 영업이익률, 포트폴리오 확대 

20가지 가량의 제품과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연 매출 600억 원을 내는 패션 기업으로 성장한 배럴즈는 커버낫을 포함, 마크곤잘레스, 프룻오브더룸 등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님 브랜드 리(Lee)의 국내 사업권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는 한때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데님 브랜드로 뉴트로 열풍으로 국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다. 배럴즈는 높은 영업이익률로도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해 매출 591억 원 중 영업이익은 157억 원에 달한다. 높은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윤 대표는 온라인 판매와 재고를 거의 남기지 않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꼽기도 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커버낫)

패션#컬래버레이션#온라인쇼핑몰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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