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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자율주행 물류 로봇 선보이며 업계 선두달리는 스타트업 트위니
평점 9 / 누적 150   |   조회수 892  |   작성일 2020-07-03


물류업계에서는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해 물류 로봇 도입이 한참이다. 이 가운데 KT와 손잡고 자율주행 운반 로봇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트위니가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들 뭉치다

트위니는 천홍석, 천영석 대표 쌍둥이 형제가 설립했다. 사명 역시 쌍둥이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트윈(twin)에서 따왔다.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박사 출신인 천홍석 대표는 개발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재무 분야에서 경력을 다진 천영석 대표는 경영을 맡고 있다. 30대 청년 창업가인 이들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서 기술력과 권위가 있는 스타트업임을 어필해 카이스트 석박사 인력들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니는 형제의 시너지와 더불어 구성원 중에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들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창업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2015년 설립된 뒤 사업 초부터 벤처캐피탈과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트위니가 유치한 투자액은 63억원에 달한다.


니즈에 맞춘 제품 다각화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분야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트위니의 기술력은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기존 자율주행 카트 로봇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장애물 감지 문제와 및 상황 다변화 시 대응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실제 현장 적용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여러 대의 카트가 연결된 자율주행 카트 ‘나르고’는 사람이 아닌 앞장서 가는 카트를 다른 카트가 따라가는 식으로 연결되어 물건을 옮기기 용이하다. 선행 카트가 장애물을 인식하고 멈추면 따라오는 카트들도 자동으로 멈추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카트 간의 유선 연결이나 레일이나 컨베이어 없이도 여러 대의 카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위니는 3년 간 개발에만 매달려 2018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카트 로봇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를 시작했다. 이들이 출시한 자율주행 카트 로봇 나르고는 KT와 공동사업으로 진행되는 로봇으로 출시하자마자 3개월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나르고는 2,000만 원대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물류센터뿐 아니라 병원, 호텔, 백화점 등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여러 업계에서 다양한 니즈가 있음을 확인한 트위니 측은 해당 니즈에 맞는 여러 제품을 개발 중이며 올해 안에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 물류 기업의 요청에 의해 택배기사를 따라다니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백화점이나 호텔에서 사용될 소형 로봇도 개발 중이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에 공기살균기를 단 방역 로봇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트위니)

스타트업#로봇#자율주행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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