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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당뇨 관리앱에서 당뇨 관리 플랫폼으로, 닥터다이어리
평점 9 / 누적 134   |   조회수 779  |   작성일 2020-06-23


당뇨 관리앱 닥터다이어리는 중학교 2학년 시절 당뇨병을 진단받은 청년, 송제윤 대표에 의해 탄생했다. 어린 시절 당뇨병을 앓으면서 방황도 많이 했던 그는 투병 생활 중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앱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당뇨 관리앱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당뇨인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당뇨 환자들의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


당뇨 관리를 위한 기능들

2016년 출시된 닥터다이어리는 당뇨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당뇨 환자들의 투병 생활을 도와주는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히 혈당 수치를 기록할 수 있는 기존 앱과 달리, 당뇨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혈당 관리뿐 아니라 운동, 식이요법 등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닥터다이어리는 사용자가 기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생활습관과 관련 정보를 제안하기도 한다.


특히 환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은 닥터다이어리의 가장 큰 강점이다. 송 대표는 “아무리 가족이라 하더라도 당뇨 환자들의 어려움을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환자들끼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닥터다이어리의 커뮤니티는 단순히 식단이나 당뇨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넘어서서 SNS 역할도 하고 있다. 일반적인 SNS와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 못할 당뇨인으로서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사용자들의 게시물에서 자극을 받아 운동과 식단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게 되었다는 사용자도 많다.


서비스 강화에 박차

2016년 출시된 닥터다이어리는 현재 누적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다운로드 수만큼 유의미한 수치는 수집된 누적 혈당 데이터의 수다. 900만 개가 넘는 혈당 데이터를 수집한 닥터다이어리는 이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업을 통해 영역을 확대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병원, 제약사, 의료기기, 보험사 등 분야도 가리지 않는다. 우선 병원과 EMR(전자의무기록) 연동 작업에 돌입했으며 자가혈당측정기 1위 기업과도 협업하여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험사들은 당뇨에 걸린 고객들에게 닥터다이어리 사용을 권유해 관리를 한다고 한다.


커머스, 카페까지 사업다각화도 성공적

사업다각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당뇨 환자들의 간식을 해외 직구하는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자 당뇨 식품 전문몰 ‘닥다몰’을 열었다. 닥다몰은 당뇨 관련 식품과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닥터다이어리 앱과의 시너지도 주목할 만하다.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 닥다몰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다. 예컨대 운동 사진을 올리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당뇨 환자들을 위한 무가당 베이커리도 열었다. 무설탕, 무밀가루, 저탄수 3원칙을 내세운 베이커리는 당뇨 환자들뿐만 아니라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사업다각화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닥터다이어리는 지난해 1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영미권 진출을 통해 퀀텀점프를 노리고 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닥터다이어리)

플랫폼#모바일앱#의료#사업다각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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