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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타임커머스 내세워 도약에 나선 티몬, 게임체인저 될까?
평점 9 / 누적 140   |   조회수 798  |   작성일 2020-05-26


소셜커머스 티몬이 업계 최초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상장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티몬이 빠르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2년 간 공들여온 체질 개선에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소셜커머스 3인방의 행보

티몬은 쿠팡, 위메프와 함께 소셜커머스 업계의 3인방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구도가 되기까지 어언 10여 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전쟁 속에 이들 3인방은 적자생존식 경쟁을 치러내야 했다. 2017년 존폐의 기로에 선 업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전략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쿠팡은 로컬 상품 판매를 중단하면서 오픈마켓으로 아이덴티티를 완전히 전환했고, 위메프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했다.


타임커머스 전면에 내세운 뒤 생긴 변화

이 가운데 티몬은 2018년 타임커머스라는 새로운 쇼핑 방식을 내세워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티몬의 타임커머스는 꾸준히 진화를 거듭했다. 이전에는 밤 12시에만 특가상품을 선보였다면 2018년 12월부터 타임커머스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우고 한 시간 단위로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정 시간 동안만 상품이 노출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좋은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시간 내내 특가 상품이 올라오기 때문에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티몬에 접속하면 항상 할인 상품을 볼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새로운 전략을 기반으로 할인쿠폰과 적립금 등을 지급하며 고객 혜택까지 강화한 티몬은 기존 고객층의 열렬한 지지도 받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티몬의 매출은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8년 12월 기준 현재 2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고객은 26%나 늘었다.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소셜커머스 업계의 한계점으로 지적되었던 자본잠식 문제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750억 원의 매출을 낸 티몬은 750억 원 수준의 적자를 봤지만 전년 대비 40%나 줄어든 수치라고 한다. 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수익이 낮은 마트사업과 물류사업 일부에서 철수했고, 타임커머스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덕이다.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런칭해 시장을 선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에서야 이커머스 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며 후발주자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티몬은 일찌감치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여 2,000회가 넘는 방송을 진행했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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