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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기술이전으로만 누적 1조 7,000억원 매출낸 국내 바이오벤처 레고켐바이오
평점 9 / 누적 114   |   조회수 662  |   작성일 2020-05-12


항체약물복합체 개발회사 레고켐바이오는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통해 도약 중이다. 특히 한 건도 어렵다는 기술이전을 해마다 성공시키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자체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기술 개발 박차

레고켐바이오는 2006년 설립되어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항체약물복합체는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물질인 링커 기술을 일컫는다. 투여된 약물이 환부에 도달하면 링커가 항체와 약물의 결합을 끊어 약물을 방출시켜 약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해당 항체약물복합체 기술을 바탕으로 ‘콘쥬올(Conjuall)’이라는 신약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특정 항체마다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한다.


매해 기술이전 계약 성공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복합체 기술로 2012년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뒤 다음 해인 2013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2015년부터 총 6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이전으로만 누적 1조 7,000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의 익수다테라퓨닉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약 4,9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익수다는 레고켐바이오의 콘쥬올 플랫폼기술을 특정 항체 세 가지에 반영하여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독점 권리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착오 줄여 성공률 높이다

중소 벤처기업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기술 개발에 착수하기 전 시장조사에 나서 어떤 제품을 개발할지, 최종적으로 판매처는 어디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미리 정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임상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제약사와 사전 협력을 하여 리스크를 줄이기도 한다. 데이터를 얻는 조건으로 기술이전 시 로열티를 적게 받는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더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레고켐바이오)

신기술개발#바이오#강소기업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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