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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누진다초점 렌즈의 대중화에 힘쓰는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
평점 9 / 누적 146   |   조회수 755  |   작성일 2020-05-11


시력교정용 안경렌즈 세계 1위 기업인 에실로는 1849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었다.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점유율 25%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안 교정에 사용되는 누진다초점 렌즈를 최초로 개발해 지금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에실로는 2002년 한국에 진출했지만 다소 소극적인 마케팅으로 대중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지 못했다.


에실로의 이례적인 인사

그런 에실로코리아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실로코리아는 에실로의 대표적 브랜드인 바리락스와 트랜지션스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며 최근 몇 년 사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매출도 덩달아 급상승 중이다. 그 중심에는 2016년 에실로코리아의 대표로 취임한 소효순 대표의 리더십이 있다. 소 대표는 2006년 에실로코리아에 입사해 CS, 영업 등의 업무를 맡으며 리더십과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대표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에실로가 해외법인 대표를 자국민(프랑스인)으로 선임해온 것과 달리 한국 법인은 이례적으로 현지 직원이 대표자리에 오른 것이라고 한다.


누진다초점 렌즈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

소 대표는 대표이사로 취임 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기존 제품들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다.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시작했고, 누진다초점 렌즈와 노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디지털 기기의 영향으로 노안 발생 연령이 낮아지면서 노안은 노년층뿐 아니라 다소 젊은 30대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되고 있다. 따라서 노안을 더 이상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소 대표와 에실로코리아의 주장이다. 하지만 노안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어 누진다초점 렌즈의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해외의 경우 많게는 60% 이상, 적게는 20% 이상의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의 누진다초점 렌즈의 보급률은 10% 수준에 머물러있다는 것이 단적인 예다. 누진다초점 렌즈는 노인들만 쓴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소 대표는 이 같은 내수시장의 상황이 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고 본사를 설득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의 판단대로 캠페인 이후 누진다초점 렌즈에 대한 인식은 차츰 변화했고 시장 전체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누진다초점 렌즈를 알리기 위한 소 대표의 노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안경사 교육센터를 짓고 누진다초점 렌즈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맞춤형이다보니 고객의 시력,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여 적합한 렌즈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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