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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간식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매출 1,000억원 돌파한 스낵네이션
평점 8 / 누적 140   |   조회수 1,143  |   작성일 2020-04-28


사무실 주전부리를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가 최근 미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시장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2015년 설립된 스낵네이션은 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 1,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내고 있다.


사무실 간식에서 가능성을 찾다

사무실에서 간식의 수요는 커피만큼이나 많다. 최근 직원들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에 간식을 구비해두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건강하고 다양한 간식 혜택을 회사 복지로 내세우는 기업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매점을 운영하거나 자판기가 있는 곳이 아니라면 보통 막내 직원이 간식 구매를 담당하게 되는데, 일일이 간식을 고르고 주문하는 것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비품실을 들락이며 간식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다 떨어지기 전에 구매해두어야 한다. 직원들 마다 선호하는 과자가 달라 구매 목록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호불호가 갈리는 과자를 주문했다가 선배들의 눈치를 보는 일도 흔하게 발생한다. 한편 정기적으로 구매가 일어나는 데다 대량으로 구매함에도 할인 혜택도 크게 받지 못한다. 이에 스낵네이션의 션 캘리 대표는 막내 직원들의 일감을 줄여주면서 구매 비용까지 절감시켜주는 간식 구독 서비스를 떠올리게 된다.


건강과 즐거움 모두 잡다

스낵네이션은 사무실에서 주로 소비되는 간식인 과자에 초점을 맞춰 간식 상자를 구성했다. 회사의 규모에 맞춰 박스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되는 과자는 시중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40%가량 저렴하다. 서비스 가입을 망설이는 회사를 위해 무료 간식 샘플도 제공한다. 과자 중에서도 화학성분 무첨가, 저염, 저탄수화물 등의 건강한 제품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고, 채식주의자나 글루텐 프리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스낵네이션은 고객사별로 관리 직원을 따로 두어 고객사 직원들의 선호도를 기록하고 이에 맞춰 과자를 큐레이션한다. 따라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스낵네이션은 5,000여개가 넘는 과자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상자의 반을 새로운 과자로 채워 배송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과자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고 스낵네이션 박스가 오는 날을 기다리며 박스를 다 함께 개봉하는 게 하나의 이벤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스낵네이션은 서비스를 출시하자마자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 창업 2년 만에 간식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 수는 5,000여 곳를 넘어섰고 매출은 첫 해와 비교해 9,000% 가량 상승했다. 디즈니, 우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스낵네이션의 간식 정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스낵네이션)

스타트업#구독서비스#배달서비스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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