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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합금철 업계 불황 속에도 사업다각화와 기술력 강화에 집중한 코반
평점 9 / 누적 174   |   조회수 601  |   작성일 2020-03-10


1996년 설립된 코반은 제철, 제강 회사에 납품하는 특수합금철 제련회사로 신소재 개발과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연 2,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코반은 합철 사업과 산업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인쇄, 필름 분야를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법인회사 코반케미칼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력 제품

코반이 생산하고 있는 페로몰리브덴(FeMo)은 강철의 부식, 침식을 방지하는 성질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합금철이다. 제철 과정에서 제련성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페로몰리브덴은 다른 합금과 혼합하여 사용된다. 페로몰리브덴을 혼합하면 고온에서도 철이 팽창하거나 물러지지 않고 내열성을 가지기 때문에 항공기, 전차, 미사일 부품, 산업용 모터, 송유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코반의 페로몰리브덴 생산량은 지난해 약 6,000톤에 달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 매출 가운데 50%가 수출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코반의 페로몰리브덴이 인정받는 이유는 합금철 생산 공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련 과정에서는 합금 내 금속과 산화물을 분리하여 각각의 금속이 가진 성질을 복원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반은 이 부분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로몰리브덴뿐 아니라 다른 합금철 역시 높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산업 자재 사업에서는 싱크 상판과 휀스, 맨홀 같은 인조 구조물 제품을 주로 다루고 있다. 열 경화성 수지를 고압 프레스 성형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조한다. 전국 삼성전자 매장에서 사용되는 휴대폰 전시대도 코반이 납품하고 있다. 코반케미칼의 인쇄, 필름 사업도 삼성전자의 오랜 벤더로서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코반의 이용기 회장은 코반케미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8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휴대폰 커버 윈도우용 필름, 디스플레이용 필름 등의 제품 역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코반)

기술경쟁력#사업다각화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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