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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가볍고 스타일리쉬한 아기띠로 50억원 매출 낸 코니바이에린
평점 9 / 누적 90   |   조회수 560  |   작성일 2020-03-03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한 의외의 한류템이 있다. 바로 아기띠다. 아기띠로 차세대 한류붐을 일으킨 주인공 코니바이에린은 2017년 설립되어 일본, 미국 등에 진출해 전 세계 엄마, 아빠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불편했던 아기띠

기존 아기띠의 불편함을 개선한 코니바이에린의 아기띠는 창업자 임이랑 대표의 필요에 의해 탄생했다. 첫 출산 후 아이와의 외출을 위해 착용해야했던 아기띠는 무겁고 사용하기에 불편한데다 디자인도 형편없었다. 목디스크를 앓고 있었던 그는 여러 아기띠를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전부 무용지물이었다. 아예 직접 만드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뒤 동대문 원단 시장으로 향했다.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고른 원단들을 가지고 패턴실을 찾은 그는 직접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샘플 제작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렇게 완성된 샘플들을 일일이 아이와 함께 착용해본 뒤 고른 샘플이 지금의 코니바이에린의 아기띠로 발전한 것이다.


판매할 목적으로 500개 정도만 만들었는데 순식간에 동이 났고 금새 입소문을 탔다. 시중의 아기띠에 비해 가볍고 숄 형식의 디자인으로, 착용 시 스타일을 망치는 일도 없어 실 구매자인 엄마, 아빠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 임 대표는 코니바이에린을 설립해 본격적인 아기띠 사업에 나섰다. 회사를 설립한 후 코니 아기띠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했다. 


일본, 미국 등 소비자 특성에 맞게

코니바이에린은 특히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모델과 아나운서 등이 코니바이에린의 아기띠를 착용한 사진을 인증하면서 구매 문의가 폭증했고 이후 여러 매체에서 코니바이에린의 아기띠를 소개했다. 곧이어 미국, 호주 등 영미권에서도 반응이 왔다. 국가별 사용자의 특성에 맞춰 사이즈도 늘렸다. 일본의 경우 다른 국가보다 체격이 작아 XS 사이즈를 추가했고 영미권에서는 그와 반대로 3XL 사이즈를 추가했다.


자사몰 고집하고 재택근무제 도입

코니바이에린은 품질 유지와 현금 유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판매만 고집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내거나 과도한 유통 채널 확대는 곧 비용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원가를 깎기 위해 공장 인력을 줄이거나 외주를 주게 되고, 결국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육아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 보니 업무 방식에서도 육아 문제가 빠지지 않는다. 전원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코니바이에린은 대부분의 직원이 육아를 하는 부모다. 임 대표는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방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코니바이에린)

창업#유통전략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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