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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플라스틱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 바탕으로 신사업에서 꽃피운 대진
평점 9 / 누적 140   |   조회수 774  |   작성일 2020-03-02


정전기 방지 필름, 시트지를 주력으로 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는 중소기업 대진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진은 해외 업체와 비교해 가격경쟁력 면에서 우수하고 생산 효율이 높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년 플라스틱 한 우물

대진은 20여 년간 플라스틱 업계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대진화학에서 시작되었는데, 1999년 설립된 대진화학은 전자부품 트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생산하는 업체다. PET, PP, PE, PS 등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 소재를 다루며 고객사들을 확대해왔다. 자회사를 설립하여 설계부터 성형, 제조까지 수직 계열화를 이뤄내면서 대부분의 생산 과정을 아우르고 있다.


국내 제조업 대부분이 단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진화학은 일찌감치 필리핀 현지 공장을 설립해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해외에서의 생산을 통해 단가를 크게 낮춰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국내 인력은 연구개발에 투입하여 성장 동력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신소재로 창업 1년 차에 150억원 매출 

대진화학의 유혜식 대표가 기반을 닦았다면, 이에 날개를 단 것은 아들 유성준 대표다. 유성준 대표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필리핀 현지에서 근무하던 중 정전기 방지 필름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새롭게 창업에 뛰어든 케이스다. 3년 간 철치부심하여 개발한 정전기 방지 필름 및 시트는 시장에 선보이자 마자 큰 이목을 끌었다.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의 해외 업체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중국의 한 기업과 연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진의 정전기 방지 필름은 반도체 웨이퍼나 IT기기 부품을 포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정전기를 방지하는 역할도 하지만 반대로 전기를 흘려보내주는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특허 기술으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유 대표의 설명이다. 유 대표는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대진의 제품은 해외 업체와 비교해 20% 가량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대진화학의 일괄 생산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생산에 필요한 기간도 1/3 수준으로 낮춰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20여 년 업계를 지켜오면서 쌓은 네트워크까지 결합되어 창업 1년차에 150억 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대진)

신제품개발#가격경쟁력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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