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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140만 다운로드 돌파한 O2O 가사 서비스 대리주부의 혁신
평점 9 / 누적 150   |   조회수 968  |   작성일 2020-02-19


O2O 가사 서비스 앱 대리주부가 최근 14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대리주부는 가사 도우미와 사용자를 매칭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일찌감치 누적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 대리주부를 운영하는 업체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연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가사 도우미를 근로자로 정식 채용하며 가사 서비스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가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가사 서비스 시장은 니치 마켓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일부 상류층이 누리는 서비스라는 인식 때문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이용해야하고 보수가 높아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는 인식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낮은 시장이기도 하다. 홈스토리생활은 이 같은 가사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우선 가사 서비스를 O2O 사업에 접목시켰다. 모바일 앱 대리주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가사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은 보통 직업소개소를 통해 가사 도우미를 소개받는데 이 같은 방식 역시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파악한 것이다. 거기다 연회비, 월회비를 없애 가격부담을 낮추면서도 필요할 때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도, 1년에 1~2회만 이용할 수도 있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 자신의 생활 패턴과 필요한 서비스 범위 등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 개선

대리주부는 경매 선택제 방식을 통해 서비스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소비자가 필요한 가사 노동의 정보를 작성하면 가사 도우미들이 이를 보고 가격을 제시하는 형태다. 소비자는 가격뿐아니라 가사 도우미의 경력이나 자기소개, 사용자 후기 등을 참고한 뒤 가장 적합한 가사 도우미를 선택한다. 기존 직업소개소의 경우 가격도 천차만별인데다 가사 도우미의 경력, 서비스 품질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존 가사 서비스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대중화하는 데에 기여한 모바일 앱 대리주부는 가사 서비스 O2O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대리주부의 성장과 함께 국내 가사 서비스 시장도 3년 새 3배 이상 성장했다. 그림자 노동, 숨은 노동 등의 별칭으로 불리우며 그동안 비공식적인 노동으로 취급받았던 가사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됐다.


법률 제정안 발의, 규제 샌드박스도 시도

홈스토리생활은 가사 서비스의 대중화뿐 아니라 양성화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가사 노동자 근로법 개정에 대해 발의하고 2년 간 공을 들였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식이 없자 이번엔 규제 샌드박스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최근 실증특례를 허용받았고, 가사 노동자 1,000명을 정식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홈스토리생활의 한정훈 대표는 "당장은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이 크지만 우수한 가사 노동자를 채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법률 제정과 직접 채용은 가사 서비스 산업 자체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도 작용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대리주부)

O2O#혁신#모바일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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