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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휴대폰 시장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소재, 부품 산업의 대표주자 아모텍
평점 9 / 누적 126   |   조회수 707  |   작성일 2020-01-13


94년 설립되어 휴대폰에 내장되는 안테나 및 칩 바리스터 부품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독보적인 글로벌 1위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 아모텍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다소 홀대받던 소재, 부품 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 중 2,0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모텍은 국내 소재, 부품 산업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휴대폰 시장의 태동과 함께 등장

아모텍의 창업주 김병규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소재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대학 입학 시절부터 창업을 꿈꾼 그는 94년 아모텍을 창업했다. 당시 일본이 주도하고 있던 칩바리스터를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하며 삼성과의 거래를 텄고,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칩바리스터는 IT기기의 회로와 반도체 등을 정전기로부터 보호하는 부품으로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IT기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구성요소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삼성의 애니콜 등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아모텍 역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사와의 두터운 신뢰관계

아모텍이 일본 기업을 제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사와의 신뢰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칩바리스터 시장이 태동하던 당시 불량문제를 일으켰던 일본 부품과 달리, 아모텍은 불량은 정확하게 해결하는 한편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면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경험을 누적시켜온 아모텍의 비전은 ‘월드 퍼스트, 월드 베스트 제품’으로 기술력과 생산력을 중시하는 김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비전 아래 글로벌 고객사를 늘려온 결과 삼성뿐 아니라 삼성의 라이벌 애플에 까지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3M이 롤모델. 소재, 부품 산업의 선두주자 되겠다

아모텍은 칩바리스터뿐 아니라 근접무선통신(NPC), 무선충전, 안테나 등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이루는 다양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역시 아모텍 부품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의 기술과 시너지를 낼 차세대 부품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소재 기업 3M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아모텍은 소재 관련 기술로 부품뿐 아니라 소비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기도 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아모텍)

기술경쟁력#스마트폰#국산화전략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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