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3,023,789 TODAY : 4,514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비행기가 좋았던 소년 프랭크 왕, 드론 제국 DJI 만들다
평점 9 / 누적 174   |   조회수 988  |   작성일 2020-01-03


드론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DJI는 전 세계 드론 시장의 약 7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이 드론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행물체에 푹 빠진 소년, 졸업과제 계기로 창업 도전

DJI의 창업자 프랭크 왕은 1980년생으로 아시아 테크분야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어린 시절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헬리콥터 같은 비행물체에 대한 서적에 푹 빠져 살았다. 헬기 엔지니어로 진로를 정한 그는 홍콩과기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해 원격 비행물체 제어를 주제로 졸업과제를 준비했다. 당시 시연 중 비행물체가 추락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를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드론 완제품으로 시장 선점

2006년 중국 선전으로 넘어가 DJI를 창업한 프랭크 왕 CEO는 비행물체 원격제어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던 드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사업 방향을 틀었지만 그의 집요함에 질려버린 동료들은 DJI를 그만두고 떠나버렸다. 프랭크 왕 CEO는 이 시기를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다. 동료를 떠나보낸 상실감에도 포기하지 않고 개발에 몰두한 결과 프랭크 왕 CEO는 2008년 최초로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선보일 수 있었다. DJI는 기존 드론 시장의 대세였던 DIY드론이 아닌 완제품으로 드론을 출시해 차별화를 꾀했다. 당시 높은 완성도와 손 쉬운 조작법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내 DJI는 전 세계 드론 산업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전문가용 드론, 액션캠까지 시장 확장

DJI의 영향으로 카메라 일체형 드론은 드론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DJI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단순히 취미용 드론을 넘어서 전문가용 장비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드론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드론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하여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자는 의도였다. 농, 산업용 드론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거기에 2014년까지 협업관계를 지속해오던 고프로의 경쟁사로 나서며 액션캠 시장에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이처럼 시장을 무섭게 확장해나가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DJI는 지난해 약 4조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DJI)

드론#창업 4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74
다음글
레드오션 영어 교육 시장, 4년 만에 100억원 매출 낸 튜터링의 전략
이전글
커스터마이징과 IT기술로 7만명 고객 유치한 수제화 업체, 트라이문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