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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1평 매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피자 체인 꿈꾸는 고피자
평점 9 / 누적 198   |   조회수 1,516  |   작성일 2019-12-31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로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첫 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린 스타트업 고피자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전국 50개 매장을 돌파한 뒤 올 초에는 인도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인용 화덕피자를 위해 오븐 개발

고피자를 창업한 임재원 대표는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고 비싼 피자를 1인용으로 즐길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창업에 도전했다. 그렇게 푸드트럭에서 타원형으로 구운 1인용 화덕 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곧바로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화덕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된 피자를 만들기가 어려웠고, 보통의 피자보다 크기가 작아 숙련된 화덕 전문가가 필요했다. 화덕 내 온도나 불의 강도에 따라 피자의 질도 매번 달라졌다. 이에 공대 출신인 임 대표는 누구나 쉽게 화덕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오븐을 개발해 고피자와 오븐을 합쳐 ‘고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반 화덕과 달리 고븐은 자동 회전 기능을 포함해 피자를 만들어 오븐에 넣기만 하면 화덕 피자가 완성된다.


첫 매장 월 매출 6천만원

그 후 고피자는 푸드트럭을 정리하고 대치동에 첫 직영점을 냈다. 1평 남짓한 작은 매장에 고븐을 들여다 놓고 장사를 시작했는데 주문하려는 손님들의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월 매출은 6천만 원 수준으로 올랐다. 이후 고븐을 내세워 가맹사업으로 확장했다. 가맹사업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매장 크기가 작아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화덕 오븐 덕에 인테리어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고 간단한 조리 과정 덕분에 적은 인력으로도 충분히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조리 과정을 더욱 간단하게 하기 위해 도우 역시 자체 생산하여 각 매장에 보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1인용 화덕피자는 4~5000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전국 지점들의 평균 월 매출은 3,000만 원에 달한다.


도미노 피자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목표

임 대표는 고피자를 전 세계 150조 원 규모인 피자 시장에서 도미노 피자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피자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사랑받는 음식으로 해외 진출에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표를 향한 첫 번째 출사표는 인도 시장에 던졌다. 인도 방갈로르에 1호점을 낸 뒤 2호점까지 준비 중이다.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 도우 공장과 법인을 설립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고피자)

프랜차이즈#신제품개발#창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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