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2,589,361 TODAY : 595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대기업도 포기한 화장품 구독 서비스로 고객 2만명 유치한 톤28
평점 9 / 누적 136   |   조회수 615  |   작성일 2019-12-26


톤28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제작해 28일 마다 보내주는 구독형 화장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거기다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한 사례로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분 중심주의 

톤28은 화장품 업계의 기본 관행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화장품 업체가 가장 공을 들이는 영업과 마케팅보다 성분에 집중했다. 화학성분은 배제해고 자연유래 성분만 고집했다. 이러한 톤28의 철학은 화장품 연구원 출신인 정마리아 대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정 대표는 “화장품도 음식처럼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제철 재료를 추출한 원료까지 화장품에 사용할 정도다. 원가 중 90%를 원료에 집중한다는 것이 톤28의 원칙이다.


이처럼 원료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다보니 원가가 높아져 결국 제품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는 문제가 생겼다. 보통의 화장품 업체들이 판매 채널을 늘리면서 유통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톤28은 자사 쇼핑몰을 통해서 직접 유통, 판매하는 쪽을 선택하면서 해결했다. 덕분에 판매 수수료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빅데이터 맞춤형 화장품

톤28은 각기 다른 맞춤형 화장품 레시피 약 7,000여 개를 생산할 수 있다. 계절별, 피부고민별로 각기 다른 맞춤형 화장품을 배합하는 데에는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해결했다. 여기에 고객 상담을 통해 고객의 생활 습관이나 부위별 피부 상태 등 까지 고려해 배합한다.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으로 단계별로 화장품을 분류하지 않고, 부위별로 화장품을 분류한 것 역시 맞춤형 화장품 전략 중 하나다. 복합성 피부, 즉 얼굴 부위에 따라 피부 타입이 다른 피부가 흔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톤28는 누적 이용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들 중 절반이 장기 구독자에 해당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최근 35억 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톤28)

스타트업#뷰티#화장품#구독서비스#빅데이터 3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36
다음글
구글이 인수한 웨어러블 선두주자, 핏비트의 성장기
이전글
마이크로바이옴 업계 글로벌 표준이 된 국내 스타트업 천랩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