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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식비타민

유튜브도 못 이기는 실시간 생방송의 강자, 트위치
평점 9 / 누적 148   |   조회수 775  |   작성일 2019-12-20


동영상 시장의 천하, 유튜브도 맥을 못 추게 만드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게임 전문 실시간 생방송 플랫폼 트위치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실리콘밸리의 거대 IT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트위치의 탄생과 성장은 어땠을까.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주목

트위치의 전신과도 같은 저스틴TV는 라이프 로거(Life-logger,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동영상 콘텐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플랫폼이었다. 창업자 중 하나였던 저스틴 칸은 모자에 웹캠을 달고 저스틴TV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생중계했다.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저스틴TV는 약 3,000만 명의 사용자를 모았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지만 경쟁 서비스 유스트림에 밀려 성장세가 멎었다. 이에 공동창업자 에머트 시어는 오직 게임에 특화된 방송 플랫폼, 트위치TV를 개발했다.


게임 전문 방송으로 출시 한 달 만에 800만명

트위치가 출시된 2011년 당시 늘어나고 있던 게임 해설 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트위치TV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출시 한 달 만에 800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고, 억대 연봉의 스트리머(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배출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 후 3년 뒤엔 아마존에 인수되면서 구글의 유튜브와 전면전에 나서기 시작했다. 1조 1,400억 원 규모로 인수된 트위치는 인수 당시보다 4배 이상 몸값이 상승했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을 사로잡은 트위치는 게임 산업과 동영상 플랫폼 산업을 동시다발적으로 공략하며 이내 유튜브의 아성에까지 도전하고 있다. 국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 중 점유율 1위인 아프리카TV 역시 트위치의 등장에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트위치의 실시간 방송 점유율은 7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한다.


성공적인 팬덤 문화

트위치의 성공 요인은 서비스 특화와 팬덤, 그리고 수익구조에 있다. 서비스 초반 게임 중계에 집중해 이목을 끌었다. 전 세계 E스포츠 방송에 후원하고 직접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방송사와 협력해 실시간 게임 방송을 송출하기도 했다. 이후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현재는 게임 방송뿐 아니라 일반 방송 역시 송출하고 있다.


트위치만의 팬덤 문화 역시 차별점이다. 트위치 시청자들을 스스로를 ‘트수(트위치 백수)’라고 일컫고 마치 트위치에 소속된 직원처럼 행동한다. 트위치에 입문하는 스트리머가 트위치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데 이를 ‘입국심사’라 표현하기도 한다. 거기다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는 유튜브와 달리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정기 구독하는 후원제를 실시해 팬덤 문화를 공고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구독 후원제는 스트리머들에게 안정적인 고정 수익까지 가져다 준다. 이 때문에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유명 스트리머들도 하나, 둘 트위치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동영상#스트리밍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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