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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산업 취급받던 필름시장에서 특수필름 한 우물, 두리코씨앤티
평점 9 / 누적 122   |   조회수 1,198  |   작성일 2019-12-23


사양산업으로 취급받던 감열 필름에 집중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두리코씨앤티가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며 틈새공략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230억 원의 매출을 낸 두리코씨앤티는 특수필름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초음파 필름 국내 1위, 해외 매출이 60%

두리코씨앤티는 한솔제지가 제조하고 있던 감열 필름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한솔제지로부터 감열 필름 공장을 인수한 김주완 대표는 특수 코팅 기술을 통해 사업을 전개했다. 2006년 김 대표에 의해 인수된 뒤 코팅 전문회사로 발돋움한 두리코씨앤티는 틈새를 공략해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특히 산부인과에서 흔히 사용되는 태아 초음파 필름 시장에서는 국내 4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두리코씨앤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 중 약 60%가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상사 출신인 김 대표가 해외 역시 직접 영업을 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 덕분에 해외 수출은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잉크젯 필름 생산과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넓혀온 두리코씨앤티는 라벨, 티켓에 사용되는 필름지부터 의료용 이미지 코팅지, 간판, 미술품 등에 사용되는 디지털 프린트 용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다.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데에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생산 라인 덕택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인력까지 더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년 노하우의 기술력

이 같은 산업용 감열 필름은 대체로 고해상도와 정밀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두리코씨앤티는 한솔제지 시절부터 꾸준히 쌓아온 전문 노하우를 제품에 녹여냈다. 최근 선보인 디지털 한지는 비싼 가격에도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일본산 제품과 비교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지의 질감은 살리면서도 잉크젯 프린트가 가능하도록 특수 코팅된 디지털 한지는 파인아트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협업 전문회사, 이투비플러스의 지식비타민 장은진 기자

(이미지=두리코씨앤티)

기술경쟁력#신기술개발#제품다변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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