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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시스템의 기틀 마련한 포시에스, 해외로 무대 넓히다
평점 9 / 누적 140   |   조회수 485  |   작성일 2019-11-28


기업용 디지털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한 IT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가 전자문서 솔루션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4년째를 맞은 포시에스는 국산 소프트웨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온 중견기업이기도 하다.


자체 소프트웨어로 생존

1995년 설립된 포시에스는 당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그러했듯 외국산 소프트웨어를 취급하며 회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기술을 담당해온 박미경 대표를 중심으로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6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통해 2000년 첫 선을 보인 소프트웨어는 바로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리포팅 시스템 ‘오즈’다.


첫 출시부터 삼성전자에 납품되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즈는 이후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정부 역시 전자정부라는 타이틀을 달고 모든 행정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었던 터라 빠르게 주목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포시에스의 대표제품이 된 오즈는 기업용 보고서 서식을 비롯해 증명서, 영수증, 확인서 등 다양한 서식을 넘나들며 고객사를 늘렸고, 현재 3,000여 곳에서 포시에스의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억원대 연 매출, 영업이익률은 30%

오즈의 성공으로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즈의 출시 다음 해인 2001년 1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낸 포시에스는 또 그 다음해인 2002년 코스닥 상장에까지 성공했다. 창업 당시 외국산 소프트웨어만 취급하고 있던 경쟁사들은 줄줄이 폐업을 했지만 포시에스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올해 2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포시에스는 높은 영업이익률로도 유명하다. 포시에스의 영업이익률은 매년 30%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종이없는 전자문서 시대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라져갈 때 포시에스의 오즈는 꾸준히 서비스되며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발전을 거듭했다. 가장 최근 선보인 오즈 이폼은 금융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즈 이폼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 사용되고 있던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하여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했고 관리에서도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 기업들은 디지털 창구, 비대면 계좌개설, 태블릿PC를 이용한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거기다 종이문서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주목을 받으며 친환경 솔루션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해외 진출에서 제2도약기 만든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4년 전부터 추진해온 해외 진출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빛을 보고 있다. 지난해 세르비아의 제 1 통신사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시에스의 박미경 대표는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포시에스)

기술경쟁력#소프트웨어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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