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22,362,956 TODAY : 3,012

로고


지난 지식비타민

온, 오프라인 넘나드는 패션 경험 선보인 동남아시아 신생기업 포멜로
평점 9 / 누적 140   |   조회수 566  |   작성일 2019-11-26


동남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패션기업 포멜로(Pomelo, 대표 데이비드 주)가 경쟁이 치열한 패션계에서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포멜로의 데이비드 주 CEO는 포멜로의 차별점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의 결합,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꼽았다.


동남아의 잠재력을 본 한국계 미국인 대표

2013년 설립된 포멜로는 한국계 미국인 CEO 데이비드 주 에 의해 탄생되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미국 현지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경험도 있다. 그런 그가 갑자기 동남아시아행을 선택한 이유는 동남아시아에서 떠오르고 있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대해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스타트업 투자사를 다니고 있었던 주 CEO는 2012년 전자상거래 기업 ‘라자다(Lazada)’의 태국 지점에 합류하면서 동남아시아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라자다 태국의 대표로 일했던 그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 바로 동남아시아의 패션 시장이다.


동남아 패션계의 틈새

당시 패션업계는 빅데이터 등 IT기술의 활용과 온라인화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많은 패션기업들이 일찌감치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는 업체가 없었다. 이에 주 CEO는 태국 방콕에 온, 오프라인 기반의 패션기업 포멜로를 창업했다. 주 CEO는 수많은 동남아시아 도시 중 방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풍부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형성된 방콕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거기다 방콕은 동남아 최고의 해상 물류 허브로서 지리적인 이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접 국가 진출에도 용이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다른 신생 패션기업들이 온라인 쇼핑몰에 매진할 때 포멜로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시착 신청을 하면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이를 입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포멜로가 선보인 온, 오프라인을 결합한 쇼핑 경험은 고객들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가져다 줬고, 회사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재고 관리뿐 아니라 반품 비율까지 낮출 수 있어 이득이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 늘 옷을 비치해둘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소형 매장을 운영하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포멜로)

유통전략#O2O#동남아시아#경험마케팅 2명

의견 등록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140
다음글
성과관리 체계 바꾸고 기업문화의 혁신까지 이끌어낸 마이크로소프트
이전글
시행착오 거치며 보험시장의 온라인화 이끄는 보맵

지식비타민을 함께 만드는 기업

  • 박정희 랭귀지
  • 오너클렌
  • foren
  • 취업뽀개기
  • 두드림세무회계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