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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공정 로봇 국산화하며 시장 선도하는 라온테크
평점 9 / 누적 186   |   조회수 724  |   작성일 2019-11-11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라온테크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 공정에 들어가는 진공 로봇을 국산화해 국내 대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다.


자체 로봇 개발의 시작

2000년에 설립된 라온테크는 원자력발전소 정비 로봇을 개발하며 틈새를 공략했지만 수요가 더 이상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로봇을 개발해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거래처들과 공동개발을 통해 로봇을 납품해왔다. 로봇 개발에 대한 노하우는 쌓을 수 있었지만 회사의 실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자 자체 개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첫 시작이 바로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이었다.


미국, 일본 기업 긴장시키는 국내 중소기업

진공 상태에서 진행되는 웨이퍼 공정은 기술적 제약이 많았고, 정밀한 작업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 또한 다양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일본 기업이 기술을 독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라온테크는 2006년 웨이퍼 이송 로봇 개발을 시작해 201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미국, 일본 제품보다 생산성이 25%나 높고, 보다 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라온테크만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한 뒤 국내 크고 작은 반도체 장비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현재 시장 점유율은 약 17%. 아직 낮은 수치지만 미국과 일본 제품을 사용하던 업체들이 최근 라온테크의 로봇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망이 밝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로봇

라온테크는 지난해 243억 원의 매출을 냈다. 매출의 반 이상이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에서 발생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의료, 제약, 식품 분야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들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라온테크의 기술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라온테크는 로봇의 설계부터 구동 등 기계적 부분과 이를 제어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급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은 필요한 상황에 맞춰 로봇을 주문 제작하는 데에 용이하다.


장은진 기자 (이미지출처: 라온테크)

국산화전략#기술경쟁력#로봇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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